테프전 농민봉기 일꾼은 포퍼먼스라고 하던 분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함?

몇 개월 전에 포모스에서 카틀러가

 

테프전 농민봉기에서 건설로봇 끌고가는건 포퍼먼스고

 

건설로봇 대동해서 뚫린 사이즈면 건설로봇 없었어도 뚫렸을 사이즈 이고

 

건설로봇 없었으면 못뚫는건데 건설로봇 때문에 뚫을만큼 건설로봇 대동이 효과가 큰게 아니라고

 

주장했었는데 그때 당시 포모스에서 네임드 한명이 카틀러 주장 지원해주면서

 

포모스에선 카틀러 주장이 옳다고 하고 끝났던걸로 기억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는 원래 포모스 유저였다가 포모스 사람없어져서 xp로 갈아타고 지금은 포모스 눈팅만 하는데

 

카틀러 글 보면 겜알못은 아니고 굉장히 게임 이해도 좋다고 느꼈었는데

 

테프전 농민봉기는 카틀러 말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음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

거신이 한두번 그어주는거거 맞아주고 광전사 길막하는 역할 아닌가요? 근데 가끔 보면 프로경기에서도 농민봉기가는데 일꾼이 막 뒤에서 놀고 병력이랑 껴서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일꾼 다죽는경기도 많이 나와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긴 할듯 ㅋㅋ

거신이 일꾼 2번만 긁어도 해병이 그 시간만큼 총 더 쏜다는건데

상황따라다른데 거신/고위기사없는 상태에서 건설로봇진짜쌘데.. 컨안하는 멸자딜도 다맞아주고 상당히 역할큼.. 거신도 3기이상 아니면 건설로봇 대동여부에따라 안뚫릴가능성도 큰것같아요.

거뽕을 막을때 앞마당일꾼 다끌고나오는걸 생각하면 답나오는듯요.

일꾼의 가장 큰 역할은 제자리에서 스팀빨고 어택땅으로 딜을 극대화시키고 무빙샷 대신 일꾼을 광전사랑 교환해주는거

광전사를 해불에 접근못하게 몇초만이라도 해주는것만으로도 꽤 큽니다.

ㄴㄴ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큼 거사조 상대로 써보면 끌고가면 뚫리는데 그냥 가면 안뚫림

카틀러는 와우를 안 해봐서 탱이라는 개념을 모르니 저 소리가 나올 법 함.

카틀러는 광전사 잉여론자라서 건설로봇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걸지도 모름

애시당초 거신 줄긋기 3방과 광전사 3방을 버텨주는데
그 동안 해불 떼거지들이 화력손실 없이 신나게 앉은자리에서 갈구는건 생각 안하지.
(죽어가는 순간에도 화력은 감소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