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오빠믿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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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14 10:25:43 KST | 조회 | 423 |
제목 |
앞으로 스튜디오 결승 대신 이런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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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장난인 줄 알았는데, 2연속 스튜디오 결승이네요.
나름 열심히 스타2를 홍보하고 있는 입장에서 좌절입니다....ㅠ.ㅠ
결승전 장소라는 것이 이스포츠판에서는 그 리그의 가치이자 앞으로 재투자 가능성이라고도 생각하는데,
이리되니 뭐 할 말을 잃어버렸네요.
팬 입장에서는 결승전 관전에도 관심이 크고 열심히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서
적절한 대가를 지불할 용의도 있는데요.
또 여기 많은 분들이 같은 의사라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스튜디오 결승을 시도하기 전에 결승 티켓을 사전 발매함으로써 판매량에 따라
결승장소를 결정하는 건 어떨까 싶은데요.
많이 팔리면 더 큰 데로 가는 거고, 적게 팔리면 작은 데로 가고,
또, 거의 안 팔린다 싶으면 스튜디오의 숙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사실 불펜에서 여성 아이돌로 토너먼트 하는 애니멀킹이라는 분에게 감명을 받아
스타2 선수들 한 명, 한 명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생각은 중인데요.
예를 들어, 김민철은 방어가 강력하고 모든 유닛을 잘 쓰는 올라운더형 선수다...
뭐 이렇게 소개글을 연재해서 모르는 분들도 이러한 글을 읽고 팬층으로 유입될 수 있게요.
선수 개개인에 대해 알려고 해서 한국어 사이트는 리퀴피디아 같은 사이트가 없어서 알기가 어렵거든요.
사실 모든 스포츠에 공통적으로 사전 정보를 알고 관전하면 더 재밌는데,
스타1 시절부터 제대로 정리된 글은 하나도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서....
여튼 스타2를 제일 열심히 보는 입장에서 이러저러한 생각을 하는 도중이었는데,
스튜디오 결승은 정말....ㅠ.ㅠ
그리고 스카우팅 리포트처럼 시즌 전 프리뷰 책자도 좀 팔았으면 좋겠어요.
한 번 만들어 놓으면 매번 가볍게 업데이트를 하니 다시 만들기 쉽기도 하고,
정 안 된다 싶으면 결승전 티켓이랑 끼워팔기를 해도 되구요.
사실 저도 무지 바쁜 사람이라 여유는 없습니다만,
바빠서 그런지 즐길게 스타2 밖에 없어서 그런지 이런저런 지원책을 생각하게 되네요.
여튼 스튜디오 결승은 5년 내로 안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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