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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eminjung
작성일 2014-06-13 21:51:48 KST 조회 868
제목
스포티비 원래 재정적 기반 괜찮았어요.

인증할수없어서 자세하게 말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관련업계에 종사하고있는 제 친구도 스투폐인이라


간혹 이런얘기를 했었는데


스포티비 처음 방송업계로 뛰어들었을때


k리그,야구,농구 중계권 따낼때 진짜 공격적으로 다냈고 초반적수 감수하고 방송시작해서


흥했던게 스포티비였어요. 


얘네들이 아, 해보면 되는구나 해서 점점 체널 늘려가서


스포티비 게임즈까지 개국할정도로 호전된건 스투때문이 아니라 외부자본에 의해 확충된거에요.


선을 확실히 긋고 해보자 라는 개념이었음..



아무튼 작년에비해 올해들어서 프로리그가 꽤나 흥행하고있어서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지만 어디까지나 대회스폰서 안잡히면 망할수있는게 프로리그의 구조라서..


건재하다곤 말못합니다. 



제가 생각해볼떄 왜 스포티비가 스투에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는진 모르겠네요.


프로그램 연출 밑에있는 스탭들이 열정적인지, 윗선에서 지원을 팍팍 해주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후자는 아니겠죠.



어차피 스포티비는 게임방송사로 치면 후발주자기 때문에 롤보다는 차선택을 택한게 어느정도 작용했고,


이 말은 도타가 죶흥겜이 된다면 언제든지 돌변할수있는 입장이라는것을 반증합니다.


결국은 인기도에 비례합니다.


공허때 노려야죠. 방송사를 탓할게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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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아스카님 (2014-06-13 21:52: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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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프로리그 중계권 파동 당시에 중심축이 에이클라인데 그때 프로리그 못먹은게 한이된듯
아이콘 EVERGREENZ (2014-06-13 21:53: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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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색안경인가;
아이콘 답없는프사기 (2014-06-13 21:54: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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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 몇번을 말함 도타2는 그렇게 좆흥겜이 될만한 여건도 시장성도 국내에선 없고

오히려 스타2보다 선수들 영향력도 적음 스2보다도 더한 '그들만의 리그'인대 도타2는 아예 해당사항이 안된다고요
NoWHere (2014-06-13 21:54: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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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실 틀린말이 아님
아이콘 (2014-06-13 21:54: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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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가 우리나라에서 좆흥겜될리가없음ㅋㅋㅋ
해외는 이미 좆흥겜이지만
아이콘 flyingshoe (2014-06-13 21:55: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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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들보다는 진짜 담당 pd와 해설진들.. 스태프들의 열정이 높은것 같아요
될까로 시작해서 된다로 바뀌니 더 열심히 하는듯 ㅎㅎ
NoWHere (2014-06-13 21:55: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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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는 좀 아니고..
아이콘 Leeminjung (2014-06-13 21:55: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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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타 예를 든건 된다면이라는 미래지향을 했지 돌변할거라 확신한다곤 말안했음

현재 스포티비의 스투에 대한 입장을 써본거임
아이콘 Dreamsky (2014-06-13 21:55: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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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 문닫은 엠겜출신 제작진들이 대다수라고 하니 실무 제작진들은 열정적일수밖에..
거기다 투자도 빵빵하고...
아이콘 flyingshoe (2014-06-13 21:56: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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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현재 스포티비는 스2에 대한 투자를 더 하면 했지, 덜 하진 않을 것 같네요
아이콘 EVERGREENZ (2014-06-13 21:56: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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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2 때문에 스포티비 개국했다고 생각하는사람은 없을껄요;
NoWHere (2014-06-13 21:56: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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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선을 그어놓고 투자할지 말지 결정하는 상황에서 그 마지노선까지는 전폭적으로 지원한것 같음

그리고 계속 망하다가 그 마지막 마지노선에서 대박친거고

넥슨이라는 회사가 계속 이스포츠에 투자를 하니까

그냥 합이 맞은거고.
아이콘 Leeminjung (2014-06-13 21:57: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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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리그 취급받던 MSL이 성장한 배경을 봤을때

스포티비라고 성장 안하진 않겠죠. 어쨋든 저희로썬 스포티비에 감사하다는겁니다.
아이콘 답없는프사기 (2014-06-13 21:58: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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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이번 본문 글엔 이해하고 맞다는 생각이 있지만

도타2를 왜자꾸 거론하는지 이해가 불가능함

이리뜯고 저리뜯고 온갖 방법으로 다생각해봐도 도타2는 나중에 히오스에 묻힘

롤을 안하는 말그대로 AOS 자체를 안 접해본 유저들도 당장에 히오스 나오면 무조건 한다는말이 판을 치는 판국에 국내에서 도타2가 흥행할일은 전혀 존재하지않음

이렇게 생각해보면 스포티비는 당장에 스2 , 도타2 를 제외하면 해외 팬덤에도 어필할만한 종목이 존재 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해외시장도 가만해서 투자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로리그는 스폰서가 안잡힐 이유가 없습니다

스1 졷망한 끝물에도 SKT가 계속적인 스폰서를 지원했고 SKT스폰서가 떨어질 이유는 적습니다
아이콘 Leeminjung (2014-06-13 22:02: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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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는 잡히겠죠. 근데 사람일이란게 모르는게 신한은행스타리그 시즌1,2,3 성공적으로 마치고

sky프로리그 끝나고 신한은행 프로리그로 스폰계약체결했을때, 스1판 상황어땟나요? 아주 건재했죠?

다음스타리그 상황 아시잖아요. 이게 지금 낙관적이라고 언제나 그럴수가 없다는거임.


도타2가 성장한다는게아니라; 좀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스포티비는 언제까지나 게임방송사 후발주자기 때문에

롤보다는 차선책인 스투를 선택했다고 보라는거죠. 이 뜻은 스투가 지금보다 더 암울해진다면

또 다른 차선을 택할수있다는게 현재까지의 스포티비의 행보라는겁니다.

어쨋건 넥슨과도 괜찮게 얘기가 된듯하고. 케스파로써도 스포티비가 잘해줘야만

자기네들이 난처한 상황이 안되니까. 스포티비 나름대로 열심히하고있고, 유저들도 기대가 크죠

물론. 이게 깨지는 상황이 될거란건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하자는 뜻이라는거고..
아이콘 답없는프사기 (2014-06-13 22:04: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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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 차선책으로 스2를 선택한게 아니란겁니다 ;

롤과의 경쟁력은 이미 2012년 이후로 상실한게 스2입니다

차선책으로 선택할거였다면 도타2만 유지해두고 다음 종목을 노려보는게 가장 손해가 적은 방법이였습니다

그럼에도 해본거는 약간의 도박적 수를 둬보겠단 생각으로 한거고 그게 잘 맞아 떨어진거죠

생각해보니까 저와 님의 생각이 조금 갈리는듯 하네요
아이콘 답없는프사기 (2014-06-13 22:05: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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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던건 말 그대로 차선책이 아닌

당장엔 어쩔수없으니 약간의 도박적인 수를 둔다고 가만한

스타2 프로리그를 가져오고 도타2등의 여러 종목의 다양성을 밀고 가보자 , 란 걸로 판단을 해서 이렇게 생각했는대

약간 갈리는듯 하네요
귀차니즘킹 (2014-06-13 22:05: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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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지적이네. 조금 덧붙이자면
1)스투를 스포TV가 딱히 미는 것은 아님
2)글쓴이를 위해 말한다면 프로리그를 해야하는데 온게임넷의 거부. 그렇다고 곰TV에게 프로리그를 맡기자니 그렇고.(지재권 싸움때 어그로를 너무 끌음 - 아직 케케묵은 감정이 있음)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었다면 프로리그를 위시한 협회와 스포TV의 관계를 유추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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