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시절 기갑드랍은 진짜 혐오스러웠던게

막고 못막고를 떠나서 그냥 기갑병이 떨어지는 순간 저그가 불리해져있음

포촉+바퀴+여왕이든 포촉+가촉+여왕이든 베이스마다 한세트씩 필수로 공사해야 했고 일단 갓병이 떨어지면 미친 스플범위+일꾼 두방이라 일꾼을 잡든 말든 일꾼이 일을 못함ㅋㅋ 근데 그런놈이 고작 광물100먹는 놈이였단거...

맟춤으로 아예 기갑병을 막고 카운터치는 전략을 꺼내드는게 아닌이상은 의료선만 살면 테란이득이였던 시절...

일꾼을 가촉이나 포촉으로 바꿔줘야 한다는 변수가 컸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그 점은 김민철이 바링링으로 극복한거 말고는 대처가 나오기전에 기갓병이 너프당해서;

저그만 문제가 아니라 토스나 테란도 곶통받았음

일단 테란전은 무조건 기갑병오프닝이라는 양상획일화가 너프에 가장 큰 공헌을 했죠

그래서 테테전에서도 기갑병드랍을 썼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