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글 보여서 그런데 레메가 나온 이유는.....

디파일러 울트라 를 당해내지 못해서...
3햇뮤탈 정석 이후 더더욱

뭐 근데 거기댓글말대로 더앞에까지 보자면 뮤탈뭉치기덕분에 3햇뮤탈운영이 가능했다고도 되니깐요.. 그렇게보면 뮤탈뭉치기때문이라고도 볼 수는 있음

디파는 홍진호때도 사용했던거임. 결국 저그가 득세했던 2009년에 왜 그랬냐 살펴보면 99.9%가 뮤뭉때문임. 아니 그냥 저그는 뮤뭉이전과 이후라고 보면 됨. 그 이후에 저그를 상대하기 위한 테란의 모든 빌드는 뮤탈이 핵심이었으니.

근데 이건 더 앞까지 보고말고 할게 없는게 애초에 뮤뭉이 아니면 선럴커로 그렇게 안정적인 후반을 도모하지 못함.

ㄴ뮤탈 뭉치기는 발리오닉이나 그냥 안티뮤탈 빌드로도 끝내죠
뮤탈이 무서워 메카닉 쓴건 아니죠

뭐 그렇다면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뮤탈때문에 레메한다는건 너무 건너뛴거임
뮤탈은 배슬 하나면 배제 가능함
그냥 관점이 다른듯

그리고 저그의 운영으로 테란씹어먹는 시대연건 마주작이죠

뮤뭉-3햇뮤탈운영 가능- 안정적인 하이브운영 가능- sk로는 힘들구나!- 레메 발견 이순서 아님? 굳이 따지자면

ㄴ 그 순서 맞음

뮤뭉때문인건 아니지만 뮤뭉이 테란과 저그의 운영에 크나큰 변화를 준건 사살이지

그냥 SK가 답이 없어서 그런건데
특히 이영호가 김윤환 상대로 타스타팅먹고 저그 상대로 SK와는 다른 운영이 가능하다는걸 보여줘서 (하필 맵도 투혼 ㅋ)
그 경기가 좀 파격적이었고 추후에 정명훈님이 본격 레메를 선보이심

홍진호 시절 디파활용은 완성된건 아니었죠. 나중에 이제동은 아예 대군주에 태워뒀다가 내려서 스웜쓰고 타는 활용도 했는데...

시점으로 따지면 뮤탈뭉치기 카운터는 베슬이였고
레메의 등장은 디파울트라 체제를 뚫지못해서임

그렇다면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이 아니라 뮤뭉때문에 저그의 정석플레이가 고착화 된건데요.

그냥 보는 시점이 다른듯

뮤뭉의 핵심은 이제동처럼 2햇 뮤짤로 압살하지 않는이상 럴커로 넘어가기 위한 교두보 역할임. 이것때문에 저그가 배를 불릴수 있게 된거임. 물론 뮤짤 나온 이후로 맵의 영향도 굉장히 컸고.

본문도 맞는말이지만 나이더스커널을 통한 병력 와리가리 수비를 뚫을 수 가 없어서가 가장 큰 이유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