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테란이 유닛으로 맹독충 몸빵을 하는게 당연시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몰려오는 맹독충 때문에 해병 산개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건 아실겁니다. ㅌㅅㅁㄹㄱ 님의 말 중에서 정말로 공감을 못하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어서 저도 이에 반박해보고자 글을 쓰게 된 점을 유념해 주십시오. 자날 때만 해도 해탱의가 대 저그전 정석 체제였고 해탱의에서 공성 전차를 뽑는 이유는 공성전차의 점사로 맹독충을 녹이고 산개로도 미쳐 다 못 줄이는 해병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즉, 다른 것도 아니고 맹독충 때문에 공성전차를 뽑는 것이었습니다.당연히 이이 대해서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군단의 심장에 들어와서 뮤탈리스크의 이속 버프와 체력 리젠 버프 때문에 단순히 해탱의로는 단순 뮤링링에 관광 밖에 안 당하는 상황이 연출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대처법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던게 지뢰의 활용이었습니다. 지뢰는 공성전차보다 이속도 빠르고 반응로를 달면 즉각즉각 보충하기가 더 수월하며 공중 공격도 되고 스플래쉬 범위여서 굳이 뮤탈리스크에 취약한 공성전차를 뽑는 것보다는 지뢰를 뽑는 것이 효율성 면에서 월등히 좋았던 것이죠.

하지만. 이런 지뢰에 엄청난 칼질을 가하는 버프를 가하면서 지뢰로는 맹독충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기 시작했고 이때문에 더이상 단순 마이오닉으로는 뮤링링에 관광을 당하기 시작하고 털리기 일쑤이니까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해불기갑토르입니다. 하지만, 이 해불기갑토르도 저그 상대로 정말 효율성이 있는 체제인가는 끊임없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죠. 

토르의 상향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저도 그런 확신은 많이 안 들고 믿음은 안 가지만 토르의 상향은 뮤탈리스크를 잘 잡을 수는 있을지도 모르고 그럴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기껏 토르 상향해봤자 몰려오는 맹독충을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막을 수 있는 수단이 없는데 뭘 어찌해야 할까요? 제가 여기에서 정말 제대로 반박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데 저그가 삽질하지 않는 한 토르에 맹독충을 몽땅 꼴아박는 멍청한 바보짓은 앵간해서는 안 나옵니다. 분명히 이 부분에 대해서 모르시진 않을텐데요. 해불기갑토르를 운영하는 테란은 제발 저그가 맹독충을 토르에 꼴아박아주길 빌고 또 비는 요행 바라야 하는 점을요.

자날 시절의 공성전차는 맹독충과 저글링의 공격을 앞에서 받아주면서 맹독충만 점사하면 그 역할이 끝나는 유닛이었습니다, 정말 그 역할이 다였죠 그런데 자날과는 다르게 뮤탈리스크 때문에 공성전차에 전혀 그런 역할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서 그 역할을 하라고 나온 대안이 지뢰인데 롤백도 아니고 범위 대미지의 소폭 버프를 주장하는게 정말 노양심 짓이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는 건지 저는 정말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설마 지뢰의 대미지 소폭 버프를 주장하는데 쉴추뎀을 그냥 두자고 할까요?

결론을 말하자면, 아무리 토르를 버프한 들. 정말 제대로 실력있는 저그들은 토르에 맹독충을 꼴아박지도 않을 뿐더러, 테란보고 토르보고 맹독 몸빵 하라고 하는 건 진짜 말도 안되는 요구라는 점을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역할도 토르가 못하니까 테란이 아무리 산개를 하고 별 생쇼를 해도 맹독충에 쓸려나가는 건 그대로입니다. 심지어 기갑병도 네방이면 맹독충에 정리당하니까 해병과 같이 맹독충 해일에 쓸려나가는 신세인 건 마찬가지입니다. 자날 시절 공성전차가 맹독충을 점사해서 해병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건 뭐라하지 않으면서 왜 롤백도 아니고 대미지의 소폭 버프로 맹독충을 잘 상대하는 모습의 지뢰가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헛소리로 치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이겁니다.

아 이분 또이러시네...
의도적인건 아닌것같고 참 어케 해야될지 난감하네.

님 그냥 레더를 좀 해보세요... 제가볼땐 게임보는 눈이 좀 부족합니다.

전차는 맹독만 점사하고 역할이 끝이라는 소리에 무릎을 탁! 칩니다

ㄴ 저한테만 그런 요구를 하지 마시고 님도 좀 테란으로 저그전 좀 많이 해보세요. 보니짜 무작위 유저는 아니시고 프로토스나 저그 중에서 하시는 분인 걸로 아는데 테란으로 해보시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고 있으신가는 잘 아실 거 아닙니까.

이신형한테 진 이영한은 뭐가 되는거죠?

답없는프사기// 틀린 말 한 거 아니잖아요? 자날 시절 공성전차는 앞에 세워둬서 저글링과 맹독충의 몸빵을 하고 맹독충에 점사하는 플레이가 정석이자 상식인데 저한테 뭘 바라시는 겁니까. 단순 해병으로도 저글링을 못 잡지는 않은데 뭘 얘기하고 싶으신 거에요?

솔직히 나는 게임보는눈이 부족한지 이글에서 어디가 그렇게잘못됫는지 모르겠음.. 다른분들이 반박하면 그거나봐야지;; 저는 이글에 동의함 어느정도

지뢰의 실추뎀을 손대면 광좀비 노답되고 선고기 부활하는건대

님도 적당히 하세요 솔직히 님 하는소리 앞뒤 생각안하고 오로지 테란만 보고있는대 그건아심 ?

자날은 솔직히 전차가 맹독만 잘잡아주면 나머진 해병이 알아서 다하니 맞는말 같은데.

테란을 내가 제대로 파본적이 없다고해서
무슨 테란에대해 아무것도모르는 겜알못이라고 생각하는건 뭡니까;
한종족으로 꽤 높이 올라가봤는데 딴종족은 브론즈수준일꺼라 생각하시나요;
GSL도 벌써 3년반을봤는데 제가 설마 졷도모르고 막 글을 써댈까요.

그리고 테저전에 관해서 말을 할 수 있는게 제가 저그를 했었고 지뢰 너프전에 저그를 가장 많이 했었으니
아는게 있으니 말을 하는거아닙니까.

좀 기다려보시라고여.
패치 이제 막되었다고여 -_- 지금 지뢰 롤백시켜야된다는 주장이 나올 단계가 아니라고여.
진짜 답이없으면 할수도 있겠죠.
하면서 토스전은 어케할것인가 고민하고 패치하겠죠.

님도 글을 쓰실때 토스전에 미칠 영향에대해서도 생각을 하시고 글을쓰세요.
그냥 버프하면 됩니까?
최소한 토르는 토스전과 거의 무관한 유닛이기라도하지

답없는프사기// 여러가지 생각을 좀 해보세요. 애초에 예언자를 건드리지도 않았다면 굳이 쉴추뎀이 나올 필요가 없었습니다. 예언자 이속 버프라는 말도 안되는 버프 행각이 있기 전에는 테란이 생더블과 트리플로도 어느 정도 점추 막는 사이즈도 잘 나왔다고요. 경기를 아예 안 보는 줄 아십니까?

답없는프사기// 데미지 비율을 조절하자는 소리아님?

자날은 전차가 앞에서 맷집 + 점사용이였지 점사만하고 끝나는거 아니였음 .

그리고 뮤탈에 자날때는 본진 다털리고 병영 사령부 다날아가기 일쑤였는대 그래도 군심와선 지뢰 + 부료선으로 대응이 빨라지니 안나오는거지 마치 자날땐 안그랬다듯이 포장하지마세요 존나역겹네;

지뢰 데미지 비율 조절 한다고 토스전에 문제 안될거라 생각함? 개가웃겠네 시풋

롤백수준이 아니고서야 이뤄질수 없는패치임

본문에 있는 소리는 그대로 댓글에 써놓고 다른말 하는것처럼 하는것도 능력이다.

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답없는프사기// 본문에서 얘기한 게 그게 그거 아니에요? 자날 전차가 맷집+점사 용이라고 제가 본문에 안 썼습니까? 그리고 문제의 원인을 파악 못하는 건 님입니다. 애초에 예언자 버프도 안했으면 굳이 엄한 지뢰 쉴추댐을 줄 필요도 없었고 테란도 노병영 더블이든 트리플이든 선택권이 넓어서 모점추 막는 사이즈도 잘 나왔다고요. 댓글은 읽어보십니까?

문제의 원인이 뭔지 파악을 못하는 게 아닌데, 그리고 지뢰 롤백은 저그 유저들한테도 테란 유저들한테도 안 좋은 얘기만 들으니까 그만 하시죠.

아직 테란으로 마스터 1200점~1300점대 밖에 안되는 허접이긴해도 테란 이번시즌 500판가까이해감

저그전 총 173판에 승률 54%임

근대 그거아심 ? 지금 테란이 느끼는 저그전은

저그가 지뢰 너프전 테란전을 느끼는거랑 비슷함 알곤말함 ?

대 테란전 마인너프전 테란이 8가스내리면 저그는 테란이기는게 꿈에그릴정도로 힘들었고 울트라 간신히 띄운다고 해도 지뢰 효율성에 맹독부터 다터지고 시작하는대

역으로 묻겠는대 저그는 해보고 씨부리고있음 지금?

ㄴ 반대로 물어보죠. 난독증은 아니실 거라고 믿고요. 제가 롤백은 절대로 안된다고 얘기했죠. 그런데 롤백을 해야된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건 님입니다.

롤백은 쉴추뎀 말한거지 멍청한건가

저그전 롤백을 말하는거였으면 내가 저그전 승률꺼내고 이지랄 안함 쉴추뎀 롤백이라고했지
멍청한거임 그냥 ?

ㄴ 쉴추댐이 처음부터 있어야 할 필요가 없었고 예언자 버프 때문에 나비효과로 인해 굳이 없어도 될 쉴추댐 버프가 생긴 거라고요. 몇 번을 말해야 합니까;;;

걍 예언자 이속만 돌려놓으면 굳이 쉴추댐이 있어야 할 이유도 없고 쉴추댐이 없으면 지뢰의 범위 대미지 소폭 버프도 어느정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걸 얘기하는 건데 자꾸 엄한 얘기하지 마세요.

이미 쉴추뎀 버프를 준것에서 부터 마인은 이제 테프전에 쓰라고 강제한거나 마찬가지인데
무조건 마인만 돌려달라고하니 이걸 어케 해야될지 참;

테프 테저 둘다 똑같은 조합만 쓰실꺼에요?
왜 토르 버프에 대한 가능성은 아예 배제하시죠. 당장 기갑병 버프되었으니 어찌될지도 모르는데
기갑병으로 안되면 토르 버프를 해보자는건데
그냥 토르가 쓰기가 싫은거 아님?

만약 토르가 진짜 뮤탈을 효과적으로 조지는 유닛이 되면 해탱도 다시 쓸 가능성이 생긴다는거 모르심?
그리고 토르로 뮤탈을 확실하게 억제할수가 있게되면 바이오닉에서 메카닉으로 넘어가는
중간조합도 생기면서 테저전 양상이 더 다양화될 가능성도 있는데

무조건 나 마이오닉 쓰고싶어.
마이오닉으로 회처먹던 시절이 그리워
그때처럼 쓸수있게해줘.
그래도 내가 양심이있으니 너프전만큼 돌려달라고는 안할게

이거 아님?

ㄴ 토르의 버프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여지는 있을지 몰라도 신뢰가 안간다는 얘깁니다. 토르에 대한 온전한 신뢰가 있고 단순히 뮤탈리스크 잘 상대해서 맹독충까지 잘 상대하는 나비 효과를 불러오는게 확실하다 그러면 제가 그런 얘기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추뎀 없애는건 토스에게 희소식이네. 선고기 빌드가 다시 나올테니.. 크.. 근데 지뢰 소폭 상향시키는것보다 토르 버프가 훨씬 이득일텐데. 메카닉 쓰기에도 좋고. 결국 지뢰는 소폭 상향을 해도 범위공격이기때문에 언밸의 여지가 많을수밖에 없음. 그렇다고 의미없는 소폭상향은 해봤자고.

300/200 이라는 밥값에 맞게 3~4기만으로도 뮤탈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게 패치해주면
저그가 군락조합을 쓸수밖에 없게 강제할 수 있다는거죠.
뮤링링 조합 자체가 뮤탈과 링링 둘중 하나라도 힘을 잃으면 파워가 떨어지는 조합이라
뮤탈만 약해져도 훨씬 상대하기 편해진다고여

경기 양상이 다양화되는 방향으로 가는게 가장 이상적인 패치인데
테프도 마이오닉
테저도 마이오닉

이게 좋은 패치냐는거죠.
지뢰 반경을 다시 버프하는건 말그대로 마지막 수단으로 생각해볼 패치인데
이거말곤 답이없다고 주장하시니 답답하다는겁니다.

ㄴ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봤지만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동의가 됩니다. 그런데 토르 버프를 말씀하시는게 정확히 토르의 스플래쉬 범위가 0.5인데 이걸 1.0으로 상향하자는 건지, 공중 생추댐을 무식하게 세게 해주자는 건지르 잘 모르겠고 그리고 토르가 뮤탈리스크를 잘 상대한다고 해서 쓰레기 조합 취급 받던 해탱의가 다시 쓰이게 될지는 실제로 그런 경기 양상이 다시 부활하기 전까지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테저전의 근본 문제는 뮤탈이 아님 테란이 링링을 상대할수없음
점막위에서만 저그는 전투를 하려하기 때문에 테란은 전투시 산개만하고있음
몸빵 유닛은 지금도 충분함
하지만 저그의 근본 강함은 6여왕 트리플이라서 화기갑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금은 지켜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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