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궁금한데 자날테사기시절에 테프전 후반간적많음?

내가 스투보기시작한게

2011말 테사기가 슬슬 끝나기미보이고

그 소위 '테란이 토스후반 이길수 없다'

이 얘기가 조금씩 나오는 시초때 보기 시작해서 그런데

그 이전엔 후반간적꽤있었음? 있었으면 양상 어땠음?

그나마 들은건 테사기때는 토스가 테란이길려면 3스플 다갖춰야된다고 징징댓던거 정도

EMP 하향 + 업토스의 발호 그전엔 EMP가 너무 세고 토스가 업에 그리 치중하지 않아서 거신고기가 정말 많이 모이지 않는 이상 제압이 가능했음

그때는 거신,고기,집정관 조합자체가 꿈의조합이라 불리던 시절이였죠

본격적으로 본지 얼마안되서 이엠피하향되서 하향전 체감이 크진않았는데 확실히 영향이 크긴햇나보군요

후반가기가 드물었음..
후반되면 지금과 같은 양상이 되긴 했는데..
간간히 테란이 이기기도 했음..

후반가도 테란이 이겼음 애초에 emp가 고위 기사를 원천봉쇄했고 뭣보다 원이삭처럼 뒤로 빼면서 기습적으로 날리는 식의 패러다임이 제시되지 않아서 거진 다 교전 중에 쏘려고 앞으로 나가면 테란의 병력이 뒤로 빠지면서 emp만 날리는 식으로 대처했음 그래서 토스 후반에 역장 + 폭풍 컨이 동시에 되어야 해서 컨트롤이 필요하다는 말도 나왔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