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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07 18:38:47 KST | 조회 | 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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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마귀를 패치해야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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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는 반드시 패치가 필요한 유닛임.
테란은 바이오닉-메카닉을 연결시켜줄 허리유닛이 사실상 전무함.
그걸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은 밤까마귀인데 밤까 자체의 효율이 너무 구려서 바이오닉과 보조가 안맞음.
따라서 밤까마귀를 바이오닉에 쓸모가 있게 바꿔주면
바이오닉 -> 밤까+바이오닉 -> 메카닉 일케 넘어갈 수 있는 훌륭한 교두보가 될 수 있음.
그럼 밤까가 뭐가 문제인가.
그 원인은 자동포탑임.
추미와 국방은 충분히 쓸모가 있음. 근데 자동포탑은 쓸모가없음.
국방은 상대에 원거리 미사일유닛이 적으면무쓸모고 추미는 밥값을 내려면 밤까가 6기는 모여야됨.
따라서 밤까가 소수여도 밥값을 할 수 있게 자동포탑을 바꿔줘야됨.
내가 바라는 변경점은 포탑을 이동할 수 있게해주는거임.
포탑을 밤까 1마리당 2개밖에 소환을 못하게 하되 포탑의 역할을 몸빵 공짜유닛으로 만들어주는거임.
테란이 치즈러쉬를 할때 건설로봇을 몸빵으로 동원하는것처럼 밤까 포탑을 그런 용도로 쓰라는거임.
그럼 해불도 지킬수가있고 광전사 돌진도 맞아줄수가 있고 최소한 라인싸움은 할수가있음.
거기에 추가로 밤까의 국방으로 폭풍함의 투사체를 막고 추미를 통해 한타싸움에서 대박을 거둘수도있음.
환류맞고 고자되는것도 해결할 수 있음.
밤까가 자동포탑을 미리 소환하고 덤비면 밤까는 후방에서 국방 지원만 해주면되기때문에 환류 사거리 안으로 안들어감.
고기가 무리해서 나오면 거기에 저격이나 emp를 박으면됨.
광전사가 많이 튀어나오면 거기에 추미를 박으면됨.
이렇게될경우 기대효과.
1) 유령밤까바이킹 바이오닉 -> 전순유령밤까 가능.
테프전 최종조합이 적어도 2단계는 올라감
2) 테프전 시야차단 가능
맵 전역에 걸쳐있는 관측선들을 다 떨굴수 있음. 그렇게되면 토스는 시야가 차단됨.
그리고 그 시야차단을 막기위해 토스는 '예언자'를 쓰기 시작할꺼임.
비로소 예언자가 후반에 할일을 찾는거임.
즉 관통기한이 생기고 토스의 시야수단이
환상->관측선->계시
이렇게 3단계로 올라가는거임.
3) 라인전
한방 싸움에 밀렸어도 밤까가 살아있다면 행요라인을 끼고 관문병력 빡러쉬를 한번 저지할 힘이 생김.
한방에 경기 끝나는 노잼 양상을 바꿀수있음.
4) 자원밸런스
밤까를 양산하기 시작하면 테란도 넘쳐나는 가스를 쓸곳이 생김.
5) 경기양상
조합간의 대결이 2단계 이상 올라가면서 경기가 더 재밌어지고
테란도 후반지향형 플레이를 할수있음.
전제조건
1) 포탑의 뎀지를 너프해야됨. 이동이 가능한 몸빵유닛인데 뎀지까지 쎄버리면 토스를 박살내는 유닛이 될지도모름.
예를들어 존나쎈 식충이 출현하여 광전사를 다녹여버리면서 해불이 프리딜을 해버리면 상황이 안좋아짐.
즉 포탑은 탱커이되 전투에서 대패할시 던져놓고 도망가는동안 시간을 벌어주는 그런 유닛으로 설계해야됨.
캠페인 자동화경비로봇 같은거로 만들면 딱좋음.
2) 힘의 균형.
3스플 vs 유불의바는 토스가 약간 더 쎈 지금의 상태가 맞음.
3스플 vs 밤까유불의바 = 테란이 더 쎄야됨
3스플+폭풍함 vs 밤까유불의바 = 균형
3스플+폭풍함 vs 전순유령밤까 = 테란이 약간더 쎄야됨
3스플+폭풍함+모선 vs 전순유령밤까 = 균형
이걸 위해서 모선의 활용도를 올려줘야됨.
일케되면 테프전도 존나 장기전을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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