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에 대해 앞으로 예상할수 있는 경기양상들을 보면

현재 표본이 적다는 말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비교못할 표본이 아니라는 말도 인정하죠.

테프전 모점추 시절처럼 테란이 승률은 확 밀린 시절은 아닌것도 맞고요

어차피 이제 테프전 통계를 내줄 테란선수들 수도 적지만..

아니 오히려 테란선수들 수가 적어서 관찰하는데 도움이 됬지만

평균 경기시간 비교나 테란이 이길때의 상황 토스가 이길때의 상황을 비교해보면

후반으로 갈수록 테란이 불리하다 이점을 다시 알게 됬음

테란은 지금 날빌이나 초반힘으로 밀어붙여 겨우겨우 승률을 맞추고 있다 라고 어거지 부리며 말할 생각은 아님

앞으로 테프전의 운영이 더 안정화 되거나 토스가 지뢰패치에 적응하게 된 순간

안준영이나 이신형 같은 선수가 지적하는 "막으면 무조건 이긴다"  "뚫어야 무조건 이긴다"

식의 경기패턴이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임  

대부분의 토스선수들이 안전하게 테란전 후반을 끌고 가는 능력과 테란에게 뚫릴 유일한 변수인 의료선 견제 

차단 하는 능력 이 날이 갈수록 상승하는 모습을 경기들이 거듭될수록 보게 되는데

지금 상태로 테프전에 계속 흘러가게 될 경우 웃는 쪽은 테란이 아닌 토스가 될거라는 점은 확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