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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6-05 21:03:49 KST | 조회 | 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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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심에 되게 실망한 이유.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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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페인
저는 자날때는 게임은 그냥 피방가서 가볍게 즐기는정도라 자날은 안하고 군심베타때 합본팩으로 구매해서 2013년도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했는데 사자마자 자날-군심순으로 캠펜부터 깻는데 진짜 군심 캠페인은 별로였음....
저그유저였음에도 저그의 주력 유닛들의 변종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거랑 일급보고서, 딱 이거 두개빼고는 진짜 만족스럽지가 않았음 캠페인이, 특히 원시저그부분 -_-;; 군심때 얼마나 떡밥회수를 하려고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솔직히 군심캠페인은 실망이였어요.
2. 신유닛
뭔가 나름 종족의 특성을 살린 신유닛들을 추가해준다고 한거같은데 결론은 존나 노잼화... 겜이 너무 극단적으로 간게 아닌가 싶음
테란은 여러가지 견제수단과 초중반의 빠르고 강한 공격의 특성을 살린다고 기갓병과 지뢰를 줬지만 현실은 OP로 둘다 너프하고 졸지에 팔다리 잘린신세되서 반쪽짜리 테란에 피지컬 요구치만 겁나게 상승하고
저그는 안정적인 수비와 공짜유닛이라는 컨셉으로 군숙 살모사가 나왔는데 얘네도 결론은 질질끄는 게임 노잼화와 특별히 다를 것이 없는 저그의 초반에 비해 변화된 상대종족의 초반은 상대적으로 저그의 초반 공격권을 많이 앗아갔다고 생각함. 운영싸움 의존도가 더 커졌다고 해야하나? 저는 그렇게 생각함.
그리고 토스는 솔직히 지금 토스가 엄청 쌘OP종족은 아닌데(정작 지금은 저그가 대세지만) 토스에 불만인건 초중후반 너무나 안전지향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는거..? 모선핵의 추가로 초중반 찌르기나 견제에 대한 대처의 난이도가 굉장히 내려가서 이색적인 초반 공격을 토스전에선 많이 보기가 힘들어졌다는게 불만임
근데 더욱 불만인건 어쨋든 이 모든게 전체적인 3종족 환경을 서로 고려해서 나온거라 뭐하나 건들수도 없는상황이고 공허의 유산을 기다려야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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