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지금컨셉유지하며 강하게하면 악순환패치만 계속될걸요?

승률이고 뭐고 국내대회만 해두 32강 3테란에 이어 4테란이고
해설도 선수도 테란후반 힘싸움 약한걸 지적함

근데 자날의 역사를 보면 테란의 초반 찌르기를 막는게 저그,토스의 역사고
패치도 테란 초반을 너프하는게 패치역사임

그러면서 저그,토스들의 테란 초반버티기 에 도가트면서 온갖 버티기용 빌드나
노하우 방법이 다 생겨났고

결정적으로 저그에겐 여왕버프 토스에겐 모선핵이 생김

그런데 그런상황에서 테란의 초중반을 강화시키면 현재 단단하게 굳어진
저그,토스의 모든 수단을 뚫어버릴 괴물같은 패치를 해야 되고 또 지뢰,기갑병
처럼 씹사기 소리들을게 뻔함

그렇다구 어중간한 뽕이나 짜게 해줄 패치면 타종족 게이머들이 적응하면
끝 다시원점임


즉 테란은 후반힘싸움문제가 해결되야됨

자날 시절 봤으면 알겠지만(알아도 인정을 안하셨지)
그냥 넘어가는 과정 자체가 더 어려워지면 동실력 대에서 그걸 넘어간다는 것 자체가
실력우위라는 말이 됨.

군심와선 자날때보다 그게 엄청 쉬워진게 문제라면 문제고.
막말로 자날때 전순유령밤까>>>토스3스플200이라고 테란>>토스임?

제가 주장하는게 이거임. 굳이 테란 컨셉 유지시킨다고 백날 초중반 버프해봤자 거기에 대한 의존도만 조나게 높아지고 상대하는 종족입장에서는 여기에 대한 막는연습만 계속 하면 언젠간 내성 생기고 악순환 반복임. 이상태에서 이제 후반을 최후의 수단으로 상향시키잖아요? 그럼 제2의 프로토스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