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재능론 변종으로는 설득력이 있지 않음?

협회최상급선수들은 스2가도 최상급일것이다. 이건 아니다로 결론났고

협회에서 나름 잘하던 선수들(팀1군)은 스2가도 잘할것이다. 이건 어느정도 납득갈거 같은데 아님?!

스2병행시즌거쳐 스2개인리그에 참가하기 시작하자마자 협회선수들중 정윤종이 가장먼저 우승했고

그담에 신노열 우승, 군심넘어와서는 시즌1김민철-이신형 시파1 이신형-김유진, 시즌2조성주-정윤종, 시파2 최지성-이제동

시즌3 백동준-어윤수, 시파3 백동준-김민철, 핫식스컵 정윤종-김민철, 그파 김유진-이제동,

올해 시즌1 주성욱-어윤수, IEM월챔 김유진-김준호

그리고 최근들어 그외 협회선수들도 코드S, 코드A에 많이 올라와 있고 실력상향평준화 진행중..

그외

정종현도 스1시절 웅진에선 나름 대표테란이었구 

고석현도 스1시절 고베르만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나름 인기 있었구

박지수는 아직 이렇다할 스2커리어가 없긴 하지만 스1우승자출신으로서 이번시즌 유럽지역 우승 노려볼만도 하고

그럼 애초에 재눙론을 주장하면 안됬지

이것말했다 안되니깐 조금 변종해서 그렇게 말해봐야 설득력은 이미 나락이죠.

그러니까 애초에 이건 재능론이 아닌

세대교체론으로 보는게 맞아요

스1이 세대교체해야될시점에 스2가 이걸 더가속화시켯다

이건 해설진들도 예전에 언급햇던거고요

수꼴들이 주장하는 종북론과 다를게 없어요... 수시로 변함..

애초에 정종현, 고석현, 박지수 전부 '도망자'취급하고, 이제와서 어느정도 뜨니 '협회의 핏줄이 흐른다'하기에는 너무 멀리 온것도 온거지만

그런 이론펼치기엔 저 셋다 다른선수들(즉, 워3출신이건, 순수, 스2이건)과 비교했을때 적응시간을 특별히 적게 한것도 없이 셋다 같은 선에서 출발했었고, 비슷한 성적내다가 앞으로 나가게 된건데

그건 재능이 아니라, 적응이죠. 재능이면 처음잡자마자 우승하고 그래야죠. 허나 저 셋도 저리 되기전까지 꽤 많은 적응훈련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