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던 사람이 테란 한게 맞는듯.

솔직히 사기종족이라도 20테란식이나 될 수 있는지 의문이었는데

테씹사기에 잘하는 것까지 겹쳐서 나온 참극이 코데스 20테란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봄.

그 일례로 2011년도 하반기는 오히려 그 이전보다 테란이 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라운드에 테란이 더 많았음

당연히 8명밖에 물갈이 안되니까 ㅋㅋㅋ

무슨 날빌 하나 갈기고 이기면 생존인데 특히 테란이 초반 날빌은 훨배 쎘죠

조 3위만 하면 잔류인데 당연히 20테란까지 남지

근데 방식 바꾸고도 결국 테란이 거의 항상 최다종족이었던걸 생각하면...
그리고 똑같이 철밥통이었는데 왜 2011년 초반기엔 다 저프가 해먹었져.

그리고 2011년 상반기 부터 다음시즌 생존하는 선수들이 테란이 훨씬 많긴 했을겁니다

초반기에 뭔 저프가 해먹음

2011년 초반기에 저프가 해먹었다는 소리 어떤 또라이가 지껄임?

정종현 이정훈이 저그 토스임?

2011년이 토스 없던 시기 아님?

2011년 초반 토스망했을때인데

2011년은 장민철 박성준 이때 딱 한번 4강에 신기하게 토스 3명이였고 그 다음 월챔이 장민철 강초원 이 둘이 4강간정도

장민철이 박성준 잡아먹고 우승하고 송선생이 재덕신에게 씹어먹혔고
황강호가 재덕신에게 전승우승 헌납했던게 다 2011년도 중상반기 아님?

테테전 결승 3번 뜬것도 2011년 중상반기임

물론 결승/4강만으로 프저가 해먹었다고 주장하는 것도 좀 웃기긴 한데
여하튼 2011년도 중상반기엔 오히려 테란이 최상위 라운드에서 약세였고
밸런스상으로 그 떄보다 더 후져진 2011년도 중하반기에 미친듯이 해먹은 걸로 봐선
순수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선수들 기량이 우연적으로 폭발한 것도 있는 거 같음.

그래서 정종현이 우승하고 비상사테는 중상반기가 아님?

그냥 이사람 쓴글보면 막연한 테징징ㅋㅋ 지금 저/프가 테란보다 훨씬 강세인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인데
뭔 예전 2011년 자날시절까지 들먹이면서 찡찡거리고잇냐

이야 내가 테징징으로 불릴 줄이야..

데이비드 킴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