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용을 보면

자날 초창기때부터 딱 그 위치 딱 그만큼 제대로 유지하고 있는, 그야말로 진정한 후기 공무원의 전형인데

한 1년 반쯤 지나니 탑3급 테란이 되어 있었음. 

그만큼 테란선수판이 노답으로 가고 있다는 하나의 사례가 아닐까 싶음.

테란이 구졌다기엔 군심초기를 설명할 수 없음.(그때도 피시방도 못 뚫는 애들은 못 뚫었으니)

;;;글세요 정우용 많이 올라온것같은데;

테란으로 지금까지 공무원 유지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탑급으로 불릴만한거 같음
테란으로 공무원 유지 하는 선수도 떠올려보면 전체 다해서 조성주, 이신형, 김영진 정도? 더 있으려나?
국내테란 뭐 많은것도 아니고
거기다 정우용이 경기력이 딸리나? 하고 보면
경기력도 수준급이고 괜찮은거 같네요 정우용

그래도 정우용은 저번 시즌 들어서 기량이 상승하는거 같긴한데

뭐야 그럼 정우용이 탑이므로 테란이 구지지 않다는건가

선수 급을 평가할 때에 있어서는 결국 절대적인 커리어가 우선순위이여야 하지
빠심에 따라서 물들 수밖에 없는 주관성에 근거하면 안됨.
그런 결과 일어났던 참극이 신노열 S급 복귀설과 이영호 투탑테란설 아님?

적당새//멀쩡히 제자리에서 있는 정우용의 종족내 상대적 위상이 수직상승한 것만 봐도
그 사이 테란 선수들의 전체적인 풀이 점점 노답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하는데.

뭔또 개소리인지..또 테란 인재드립인가..지겹지도 않나
테란 약한거 인정하는게 그렇게도 싫은건가?
멀쩡히 제자리라니..실력이 늘었기 때문에 지난시즌 그 최악의 테프전 밸런스 상황에서도 당당히 코드 S 16강을 찍은 정우용인데.. 이걸 보고도 정우용의 1년반전과 지금이 실력이 같다고 볼 수 있는건가?
테란 약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으면 그럴듯한 근거를 들든가..지금 자기야 말로 토스빠심에 미쳐가지고 헛소리 지껄이고 있으면서 무슨 남보고 주관성에 근거하면 안된다고 헛소리를 지껄이는지 모르겠네.
1년 반전 정우용과 지금의 정우용이 실력이 같다는 근거가 어디있지? 1년 반전에 비해 훨씬 기량이 상승하고 있다는게 눈에 보이는데 이걸 인정하지 않는 당신도 참 대단하네요. 이 사람 보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프뻔뻔의 이 대단한 언론플레이는 진짜 조선일보 저리가라 인듯.

커리어로만 따지는 것도 한계가 있죠. 게임 밸런스가 각 종족이 초중반 각각 가위바위보로 맞물리는 빌드를 가지고 있고 밸런스가 정확히 맞는다는 조건이 있다면야 동의하겠습니다만... 그런게 있을 수도 없고 증명하기도 어렵죠.

현재 선수들이 실력 좋은 선수들이 없어지고, 기존에 있던 선수들도 테란들만 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되나요? 알수 있는건 정우용의 종족내 상대적 위상이 수직 상승했다는 것 뿐이죠. 각 종족별로 그사람이 올라간 순위로 각 선수들 위상을 따질 순 있어도 다른 요인 통제해서 비교 확인한것도 아닌데 그걸 어찌암.

왜또 갑자기 프로리그 깍아내리면서 혼자 지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