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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는 최근 벌어진 MLG 애너하임 한국대표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조성호가 해외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성호는 지난 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시즌 파이널에 올라갔지만 드림핵,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등 해외 대회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조성호와 함께 리퀴드 송현덕과 플래닛키 다이내믹스 김학수도 조성호와 함께 MLG 애니하임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호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해외 대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인데 매우 설렌다"며 "그렇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1년 만에 열리는 MLG 애너하임은 현재 '폴트' 최성훈, '바이올렛' 김동환, EG '헉' 크리스 로란제, '메이저' 후안 로페즈, 루츠게이밍 '일루션' 크리스 리가 오픈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