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토스는 신비한 종족이었는듯

우승횟수 최소종족 비율 보면 스1 토스보다 더 암울했었는데...

마의25분 소리가 왜나왔지...

감히 테란에 맞서는 종족이니 그랬죠. 하등종족 주제에 징징거리니까 너흰 마의 25분이 있잖아! 이래 압박함.

솔직히 그거 언플중의 언플임.
자날 토스의 그 현황으론 마의 25분을 간다는거 자체가 실력우위란 얘기걸랑요.

ㄴ보통 경쟁자 디스하지 경쟁에서 밀려난 제3자 디스는 안하던데 진심 신기했음..

그 마의 25분 존내 언플할때 토스는 정작 프저 양쪽에게 다 털려나가던 시절임.
심지어 내가 아는 바로 시즌5 즈음엔 그냥 개막장 프저전보다 오히려 테란들에게 더 썰려나간 걸로.

승률 이런걸 떠나서 질 때 너무 기분나쁘게 획일적으로 거의 예외없이 일어나는 현상의 영향이 컷죠

토스는 아 이것만 막고 후반가면 이기는데 이걸 어케막으란거야
테란은 후반가면 한타에서 무조건지는데 어케이기란거야

테란 숫자가 많아서..

그리고 당시엔 러쉬거리가 짧았음..

ㄴ2011년 중반 이후에도 그랬다는게 문제죠.

마치 일진 두명이 지역 최강자전하다가 구석에서 쳐맞고 빵셔틀하고 있는애를 경계하는 상황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