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팀중에는 프로팀은 에이서뿐인가?

팀스토리컵보다가 찾아보니 해외팀중에서 기업에서 만든 팀은 팀에이서가 유일한듯

나머지팀들은 팀이 만들어진 이후에 여기저기서 스폰받는 시스템.그래서인지 유니폼에 스폰받는 곳 마크 덕지덕지 붙어있음.

국내팀으로 비유하면 팀에이서는 협회기업팀에 가깝고 나머지해외팀들은 연맹팀들과 동일.

그건 아닌거 같네요. 축구로 생각해보시면 우리나라야 기업팀이 많지만 유럽에서도 기업팀은 네덜란드 필립스의 psv 아인트호벤이나, 독일 볼프스부르크, 레버쿠젠 등 기업팀 별로없어요. 프로게임팀도 유럽 스포츠 클럽처럼 클럽이 있고 스폰서를 받아 운영하는게 일반적이라고 보네요. 기업팀이어야만 프로는 아니잖아요?

프나틱같은 경우는 제가 옛날에 카운터스트라이크할때도 있던 클럽인데 원래 유럽쪽은 기업이런거보다 클럽과 스폰서쉽이 당연한거 같네요

기업에서 하는것도 있지만 원래 스폰 달고 뛰는게 정상임;

유럽 챔피언스 리그 아마추어 대회랍니다. 댓글 내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작성자 님께서 쓰신말은 삼성 갤럭시 칸은 프로팀이고 프라임은 아마추어팀, 수원 블루윙즈는 프로팀이고 경남FC는 아마추어팀 이런 논리라서 좀 ....

국내에선 연맹팀같은 경우는 아마추어 시스템이죠 ㅎㅎ

그래도 기업에서 만들어서 운영하는게 안정적이지 않나 싶음.
축구처럼 인기있고 대중적인 스포츠라면 스폰이라는게 규모가 차원이 다르겠지만
축구에 비유했으니 아마팀이나 3부.4부리그팀들은 스폰받는게 어렵고 스폰받게되더라도 안정적이진 않을테니 여기저기서 조금조금씩 협찬받는게 일반적이겠죠.

기업에서 팀 창단하는거 자체가 해외에서는 친숙하지 않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세부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mbl, nfl, nhl, 유럽 축구 등을 봐도 팀 이름에 기업이름 들어간 경우를 찾기 힘들죠.

잘나가는 프로팀일수록 유니폼에 덕지덕지 붙는데

안정적이다 아니다로 프로와 아마추어를 나누는거 자체가 잘못된 접근이라고 보네요.
우리나라는 급진적으로 체육문화를 끌어올리다보니 약한 저변에서 큰 성과를 위해 많은 자본이 필요했고,
그 결과 기업들의 도움으로 체육문화를 끌어올렸습니다
대한민국의 큰 스포츠인 야구 축구 배구 농구만 보아도 대부분이 기업을 모체로 한 팀이죠
우리가 삼성 라이온즈라고 보통 부르지 대구 라이온즈라고 잘안하죠? 근데 미국은 LA 다저스네요
수원 (삼성) 블루윙즈라고 보통 부르죠, 근데 영국은 토트넘 FC네요
우린 부산 KT라는 농구팀을 보는데 정작 미국은 LA 레이커스네요

그리고 유럽쪽은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이 축구만 하는게아니라 여러 스포츠를 겸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클럽'의 의미가크죠....
저변이 약해 급진적인 성과를 보여야 하다보니 우리나라가 기형적으로 기업팀위주로 돌아가게됩니다..

그리고 연맹팀이 아마추어 시스템이라뇨.....
기업팀은 하나의 거대한 스폰서가 고정적으로 있는 형태고
구) 연맹팀의 경우는 그저 작은 스폰서가 모여 팀을 서포트해준다는것은 결국 같은의미인데....

ㄴ 이거 정답

프로리그 안하면 우리나라 기업팀 다 스투팀 유지할 이유가 없는걸 생각하시면
해외팀 같은 시스템으로 성공하는게 가장 안정적인 겁니다

국내와 달리 유럽은 그렇다고 생각은 하는데 e스포츠의 저변이 유럽이라고 다르진 않다고 보는데요?!
프로와 아마추어라고 단정을 지은건 제 잘못인건 같네요 ㅎㅎ
국내기준으로 보자면 팀에이서가 모기업이 있는 상태에서 출발한 유일한팀으로 보인다. 정도.

배너티님 말씀이 맞습니다.
스포츠라고 생각했을때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면
성남 일화 FC가 일화가 팀 운영을 중단하면서 성남 FC라는 시민구단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기업의 힘으로 이끄는 클럽이 안정적일까요?
클럽 자체의 안정성이 커, 여러 스폰서로 계속 유지되는 팀이 안정적일까요?
전자는 기업의 지원이 중단되는 순간. 끝이지만
후자는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인프라 구축이 좋은 영국 축구라고 치면
아무리 파산해도 1부리그팀이 사라지진 않죠... 저 아래아래 4부를 지나 6부를 지나.. 어디 리그에는 반드시 있습니다.

아마추어 시스템이라는게 그 팀 자체가 급여를 받는 팀인가에 관점을 둬야 하지 않음?
아마추어와 프로팀의 차이는 급여수준.복지수준의 차가 가장 크죠.
안정적인 급여.복지시스템.

아 댓글 늦게 달아서 오해의 소지가 보일수도 있겠지만
단테스키님의 말씀도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
팀에이서가 확실한 모기업이있는 팀인건 맞는 말씀이죠

그리고 팀 자체의 급여와는 무관합니다 프로와 아마추어는 ㅠ.ㅠ
급여 수준, 복지수준 이런게 아니라
라이센스가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는 지표입니다.
아무리 망해가든 게임단이라도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 e스포츠 협회에 속해있고 인증받은 프로팀이라면
개망해도 프로입니다

스포츠팀은 팀이 먼저 존재하고 스폰서가 투자하는게 일반적인 구조입니다

글쓴분이 말하신건 그냥 스폰서를 많이받느냐 적게받느냐에 따른 차이점일 뿐이구요

그리고 이거와는 논외로 대한민국은 e스포츠가 가장 유럽 스포츠 클럽과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기업팀---> 이것은 논외로하고, 대한민국은 종목이 다른 스포츠 팀은 같은 연고라도 다른 클럽임이 큰데,
e스포츠는 유일하게 (게임이라는 것을 하나의 스포츠로 보는 것이 아닌 게임 종목에 따라 다른 스포츠 종목으로 인식했을때) 유럽처럼 스타2 + 롤 같이 클럽이 구성된다는 점이죠
지소연 선수 첼시 fc인거 아시죠? 첼시 풋볼 클럽안에 여성팀 남성팀 다있고 , 레알마드리드도 농구팀 축구팀 등등 있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라이센스의 차이도 있겠지만 애초에 프로라는게 돈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보기에..
프로팀이라면 급여가 확실해야하고 선수에대한 관리와 복지가 이뤄져야 하죠.
아마추어팀은 상대적으로 그게 열악할수밖에 없는구조이구요. 그런측면에서 연맹팀들은 열악한 상황이구요

맨시티가 모기업 없다고 급여, 복지수준이 문제있나요

음..... 그럼 대기업에 취직하면 직장인이고 하청업체에 급여안좋고 복지 안좋으면 취직을 안한 사람인가요? 계약을 하고 일을 하고 있는데도? 프로와 아마추어의 정확한 의미를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대기업을 모체로한 팀이 더 관리 복지가 좋은것도 맞고, 클럽에서 스폰을 따와 하는 경우는 열악한 경우도 많지만 그것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기준이 아니에요

돈줄이 열악하고 구조가 영세한 팀에서 대기업과 경쟁하는거 자체가 어렵기도 하구.
그 구조가 열악한 팀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가 힘들죠.
경쟁하는 구도에서 뒤쳐지는 팀은 하위리그에 머물수밖에 없죠.그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될수도 있기에

모기업 망하면 급여도 끊끼는거죠 클럽도 스폰 끊끼면 급여 끊끼는거구여 ㅋ

므르브 만년 하위권, 즉 총연봉이 몇배나 차이나는 오클랜드랑 양키즈랑 비교해도 프로는 프로죠

보시면 명제가 프로와 아마추어인데, 그것은 정의를 내려야지...
모기업이 없는 일반 팀이 대기업팀에 맞서서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고.... 경쟁에 뒤쳐지고.... 이런건 프로와 아마추어가 아니에요 ㅠㅠ..... 무슨 말씀 하시는지는 알겠는데 프로의 정의를 짱짱한 복지 급여, 그 세계의 승자들 이런식으로 내리시면 안되옵니다ㅏㅏㅏㅏㅏㅏㅏ

너무나도 차이나면 므르브의 경우 사치세도 부과하고 나름 리미트를 달아놓으니까여
아직 겜쪽은 규모가 너무 작아서 뭐 생길 여력도 없지만여

야구라는 스포츠. 특히 메이저리그팀들은 저변자체가 다르고 규모자체가 다르죠
오클랜드,양키즈비교보단 굳이 야구로 비교하자면 메이저리그와 싱글A팀과 비교하는게 더 맞겠죠. ㅎㅎ
그리고 대기업과 영세기업의 차이는 시장경쟁의 차원에서 보면 프로팀과 아마추어팀으로도 볼 수 있지 않나요?!ㅎㅎ 1부리그라인에서 활약하는 회사와 1부리그와는 상대가 안되고 1부리그팀에 하청할수 밖에 없는 형편의 회사. 암튼 경제적인 관점에서 팀의 경쟁력을 가른다는거 자체가 불편한 시각인거지만 제 입장에서 프로와 아마는 경제적인 접근에서 보자면 그렇습니다.돈이 되는 스포츠가 프로스포츠라고 보기에

스포츠를 돈으로 바라봐주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단테스키님 말씀도 다이해가지만...
진짜로 이 게임이라는 것을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선.. 돈이아닌 스포츠맨쉽과 단어 그대로의 프로페셔널이 필요합니다.. ㅠ,ㅠ

삼성이 모기업인 팀 = 수원 (지금은 삼성계열 회사로 바뀌긴 했지만)

삼성이 스폰하는 팀 = 첼시

수익을 중요시한다고 생각하면 스2판은 프로 없다고 봐도 되지 않나...

그리고 어차피 절대적인 기준에선 이스포츠 선수들은 잘나가야 일반 직장인 급의 급여인데

e스포츠는 프로스포츠화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죠. 아직 저변이 넓은 영역은 아니니까요
미약하지만 발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