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라도 영어하는걸 칭찬해줘야됨.

이게 대부분 프로게이머들이 나가서 영어하다가 망신당할 것같고 부끄러워서

자꾸 통역쓰는데

통역을 쓰느니 어설프게 아는 영어 아무거나 막쓰는게 훨씬 좋음....

물론 국내대회만 나갈 선수라면 모르겠는데

아예 WCS EU라던가 WCS AM에 나간다던가... 해외대회 자주나가는 선수면

저렇게라도 좋으니 영어좀 써줬으면 좋겠음.

외국인들은 무조건 좋게봄.

님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선수가 되게 어설프고 형편없는 한글로 인터뷰를 하는것과

통역 데리고와서 영어로 하는것

100명중에 100명이 전자가 더 좋다고 생각할꺼임.

그니까 프로게이머들도 영어가 정말 힘들어도 꼭 유럽이나 아메리카 WCS에 참가할꺼라면 영어로 인터뷰해줬으면 좋겠음.

장민철좌

외국인들은 좋게보겠지. 같은 한국인중에 비웃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ㅇㅇ 그래서 난 장민철은 참 잘하고있다고 생각함.
혹시라도 기회가된다면 꼭한번 만나서 어떤 생각을하면서 사는지 물어보고싶음.
밥도사주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나보다 돈 잘벌겠지만

장민철은 그런 면에서 스타기질이 있음...외모가 좀 후달려서 그렇지 그 정도의 자신감갖기는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