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주가 사실 시즌2 전에는 그냥 쩌리였는데

사실 자날 내내 코드A 승강전 왔다갔다하며 광탈만 반복해서...

다들 97라인중 조성주만 희망이 없다고 했을 정도임.

근데 그게 군심 가서도 그대로였음..

군심에서 코드S 32강에 오긴했는데

문제는 또 32강 광탈.

이때가 딱 군심초 테사기력 폭발하던 시기라 점점 게시판 여론이 뜨거워지던 시기였음..

그리고나서 wcs 시즌2 스타리그가 열렸는데

이때 4강 3테를 찍었음. 정윤종이 지면 비상4테네 어쩌네 하던 그시기

거기서 이신형 vs 조성주

정윤종 vs 최지성인가? 뭐 일케 붙었는데

이때 조성주 vs 이신형에 가장 많은 xp토토를 건 사람들이 0:4 이신형 승에 걸었을정도로

'조성주가 이신형을 어케 이겨??'

라는 여론이... 팽배했음.

근데 웃긴건 조성주가 4:0으로 이신형을 잡음.

이때만해도 사람들이 '아 이신형 테테전 존나못하네'라고 생각했지 조성주가 잘한다고 생각안함.

그리고 정윤종을 꺽고 조성주가 우승하자 테란들은 새로운 신성의 탄생을 축하했지만

토스들은 맵빨 종빨이라고 좀 비난했음.

그랬는데 시즌파이널 2에서도 좋은모습을 보이고, 시즌 3에서도 조성주가 4강에 오르자 인식이 확바뀜.

결국 조성주는 작년 가을부터 제대로 평가를 받은셈...

밑에 시즌1 2014 시즌 말하는거 아닌가요?

ㄴ 그렇....쿤!

말은 똑바로.
토스x
협회충o

법칙좌가 작년에 여기서 어떤 짓을 했는지 잘 보셨잖수?

글쎄 나도 그때 조성주가 정윤종 이긴게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정도라 누굴 비난할 처지가 아닌듯.


그때만해도 난 또다른 짝지라인의 탄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