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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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25 00:20:41 KST | 조회 | 424 |
제목 |
UED 기술 떡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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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다른분들이 적어주신 것들도 몇개 있음.
1. 스파르탄 중대로 구현된 바 있는 UED 타입 골리앗은 본래 코프룰루제 골리앗을 UED가 전장에서 습득하여 적용 가능한 기술들로만 '개조' 해서 그정도 성능. 시가전을 제외하고는 큰 도움이 안됐던 지상 오토캐논 화력을 더 줄인 대신, 악명높은 '카론 부스터 기술' 이 적용된 개량 헬파이어 미사일 발사대 장착.
2. 코랄 수복 뒤 자치령은 UED의 의무관 도입에는 성공하였으나, 야전 나노응급수술기술과 영구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섬광탄발사대 양산에 실패함으로서 전장에서 치료 외에 의무관을 활용한 이 2가지 전투지원은 취소. 대신 산성 폭풍이 부는 탈론 IV 행성에서 의무관들이 기지를 발휘한 아이디어는 의료선으로 정식 채택.
3. 발키리 호위함의 복잡한 미사일 시스템 H.A.L.O 발사대의 분석 및 제작에도 실패. 다만 전장에서 중파되거나 버려진 낡은 발키리 동체는 자치령 구역 이곳 저곳의 반란군이나 해적들에게 퍼져나간 것으로 보임. 미라 한의 용병대에서도 일부 굴리고 있음.
4. UED 화염방사병이 사용하는 이피온 화염방사기의 화력은 태우는 대상의 외피나 장갑을 고열과 분사력으로 찌그려 터뜨릴 정도로 묘사됌. 자날 캠페인의 '화염 증폭기' 란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그 화력과 범위를 비슷하게 구현.
5. DSS 전투순양함의 성능은 현재 자치령이 주력으로 굴리고 있는 미노타우르스급이거나 약간 우위. 즉 리바이어던급이나 베히모스급에게는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했을 것으로 추측. 대신 원정함대의 규모 자체는 매우 작고 댈러리안 조선소 약탈처럼 주로 자치령이나 행성방위군의 무기와 함선을 약탈하거나 재활용하여 그것을 개조하여 사용.
6. 기술에 대한 분석, 기계언어분야, 암호화 기술은 자치령에 비교해서 압도적인 우위. 댈러리언 조선소 습격작전이나 애국자의 피 미션에서 지구 출신 파일럿과 해병들이 코프룰루제 무기를 어렵지 않게 조종하고 탈취하는 모습들, 그리고 코랄 침공때 자날 본편에선 '올란 대령만이 해킹 가능하다' 라고 언급되는 자치령 통신을 어렵지 않게 해킹하여 물리실험실이나 핵 격납고를 먼저 공격하는 식 등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블랙스톤 프로젝트에서도 언급된 바 있음.
7. 생명공학, 제약, 첩보, 특수부대 양성기술 역시 우위. 짐승 속박 작전으로 신생 초월체를 약물과 기술력으로 지배한 사건이나, 스투코프 휘하의 유령만으로 이뤄진 개인 경호대 같은 모습들로 구현.
8. 크리스 맷젠의 인터뷰에서 흡사 자날의 레이저 천공기와 비슷한 느낌의 거대한 '타키온 레이저' 같은 거대 에너지 병기를 UED가 보유하고 있다는 등의 언급도 나왔으나 빠르게 자치령을 제압하고 저그를 지배하여 프로토스를 친다는 작전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았던 지 원정때 가져오지 않은 것으로 처리됌.
9. 현재 자치령 구역에 돌고 있는 UED관련 기술들은 전부 아바던, 브락시스 구역에 살아남은 패잔병집단에 의해 뿌려진 것. 이들은 지금도 자치령 소탕군에 맞서 국지적 저항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개중 일부는 레이너 특공대 같은 반란군에 가입하거나 용병이나 해적으로 생계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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