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은 미네랄 가격을 낮추고 속업, 시야업이 패시브였으면

저그전에서 전략적으로 쓰지 말라고 해도 쓰였을 유닛입니다. 스카웃이 이렇게만 패치 되어도 앞마당에 가스 없는 머큐리 같은 맵이 있어도 프로토스가 훨씬 할만 했을 거에요.

OP를만들면 쓰지말래도 쓰겟죠

ㄴ 웃긴 건 저렇게 만들어도 Op이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op같은데요. 2스타 레이스로 뮤탈 잡는것보다 훨씬 쉽게 잡던데..

ㄴ Op이 아닌게 스카웃이 저렇게 되어도 저그에 변화를 줄 수 있는데 히드라리스크를 강제하는 거에 본진과 앞마당에 스포어 콜로니 짓게 하는 정도? 그런데 어차피 저그가 프로토스전을 할 때 히드라리스크는 기본으로 뽑는 유닛이니 무의미 하고 자원 아낄라고 스카웃은 지상 공격이 가능하니 스포어 콜로니 짓게 강제하게 하는게 차이점이긴 하죠.

op맞는데. 스카웃이 안쓰였던건 비싸서임.

ㄴ 저도 저렇게 실험해서 해본 적이 있는데 저그만 좀 귀찮게 할 뿐이지 사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저게 앞마당 노가스 맵에서도 어느 정도 저그 상대하는데 해법이 되기도 하고요.

스카웃 2마리 가격에 광물 가스 조금만 보태면 우주모함

귀찮은정도가 아니라 커세어 나올 타이밍에 스카웃이 나오는건데.. 이건 스카웃짤만해도 저그가 괴로울수밖에 없음. 그리고 보통 커세어 막느라고 스포어 짓는거 저그가 안함. 다크 나올때나 하는거죠. 2스타에서 커세어 모으는거 모르면 저그가 괴로운데 스카웃이라니.. 경기 그냥 끝남요.

ㄴ 보통 저그가 커세어 막는 건 스포어로 잘 안 막죠. 히드라리스크로 막거나 스커지로 막는 거지. 저건 스카웃이 커세어와는 다르게 일꾼 테러까지 하니까 귀찮은 거지. 못막을 정도는 아니에요.

스업 되있는채 미네랄이 200까지만 내려도 op로 봅니다. 투스타레이스 보통 히드라로 안 막잖아요. 스포어 지어도 심하게 견제당하는데 스카웃이면 배로 힘들어질것같은데요.

ㄴ 200까지가 아니라 250 정도만 되어도 Op 정도는 아닙니다. 200 정도면 당연히 Op이죠. 미네랄이 275인 쪽과 250인 쪽을 비료하면 당연히 250인 쪽이 부담은 덜 되죠. 게다가 250이면 뽑는다고 Op인 가격도 아니고요.

아 250이면 op는 아니겠죠. 겨우 25내려가는데요. 가격에서 생각차이가 있었네요.

어쩄든 속업만 되있었어도 커세어 안쓰고 스카웃 비중이 상당히 늘었을듯. 뭐 밸패 안한지 10년도 넘은 거니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