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보셈. 이게 군심초 테사기명단임

기갓병~마이오닉으로 회처먹던 시절임.

참고로 이때 토스/저그들은 장민철과 황강호 고석현 빼곤 전원 다 국내에있음.

이신형 : 국내

최지성 : 해외

고병재 : 감독님 저 예선만좀 볼게요.

윤영서 : 해외

김성현 : 은퇴

이영호 : 국내 - 회사원

최병현 : 해외

조성주 : 국내

이정훈 : 롤

황규석 : 국내 - 망

정명훈 : 국내 - 망

이 중 절반이 사라진거;

특히나 제일 중요한 16강 이상자들중

최지성, 윤영서, 최병현 : 해외

고병재 : 선택과집중

16강 6테란중 3명이 해외로 갔고 1명은 선택과집중, 1명은 회사원모드, 생존자는 딱 1명

해외로 떠난것도 문제지만 저그,토스는 신인이 성장했는데 테란은 그렇지 못했다는것도 좀 크죠. 신재욱,허영무가 은퇴했어도 주성욱,김도우같은 선수들이 나왔는데 테란은 다 떠나가니 나오는 선수가 없었죠. 특히 전태양,정명훈은 기대를 많이 받았는데도...

정명훈은 잠시 주춤했던 때의 김민철보다 더 심각하던데
오죽하면 프로리그 결승에서 얼굴도 안보임

한마디로 테란이 좋았던 군심초 테사기시절에도 테란에 새로운 인재는 나오지 않았고

있던 테란들도 떠났음.

지금 종족이 구린것도 있지만 이때 이 테란들 지금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