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협회 출신들을 스2 신인으로 간주하면

저프는 그냥 쓰는게 귀찮을 정도지만.

테란 중에서 그 정도 급에 해당하는 위치를 찍었던 구협회 출신 테란은 이신형 한명.

백번 양보해서 정우용까지.(하지만 이 기준으로 완화할 경우 프저는 더더욱 풍성해짐)

세대교체 실패가 결정타라고 할 수있음.

발전이 더딘 이유중 하나로 개인리그는 좀 못해도 이영호,정명훈 선수급의 베테랑이면 프로리그만 집중해도 이루어 놓은걸로 연봉을 충분히 받는다는것도 작용한듯

약하니까 없지

ㄴ이런 말 나올까봐 말하지만 협회 전향 당시, 그니까 2년전 이맘때엔 세기말 저사기가 오기 전이라 테란이 그렇게까지 나쁘다 할 수 없었거니와 군심초 테사기를 설명할 수 없음.

정말 협회 테란은 인물이 없긴 없네요 ㅠ

그럼 테사기때 테란이 충분했던건 어떻게 설명하죠;

적당새/무감타시절에도 테란 풍부했는데

적당새//세기말 무감타 시절보다 마인오닉 최전성기였던 작년 시즌2의 테란 수가 훨씬 적습니다.

시즌3가 시즌2보다 테란수가 많습니다. 시즌3가 시즌2보다 테사기라서 테란이 많은건 아니잖아요?
시즌2는 시즌1때 테사기빨을 못받아서 지난시즌 영향으로 적은거 같습니다 반대로 시즌3가 시즌2영향으로 테란수가 증가한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