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숙운영을 막는 방법 = 군숙을 못 가게 한다

이건 해결책이 아니라니까요?

과장 좀 보태서 무감타를 못 가게 하는 방법 = 무감타를 못 가게 한다랑 뭐가 다름

그리고 바퀴 찌르기만 최적화되나 군숙운영이 오히려 한국 선수들 손을 적게 탔으니

최적화가 더 이루어질 여지가 많은데

바퀴싸움이 워낙 스피디하고 일꾼몇기만 더찍다가 훅밀리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나오기때문에 다른테크를 못타잖아요. 심지어는 히드라도 못나오는데...

김민철이 스테파노 이상으로 군숙성애자인데 저그전에서는 절대 안씀...
국내 저그들이 저저전 군숙운영 절대 안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기는한데
인터뷰로도 안 나오고 외국 저그들이랑 붙을일도 없고...

1년전 바퀴쌈과 지금은 차원이다름. 바퀴패치도 많이됬고 기본적으로 피지컬 전투능력이런게 상향 평준화 됨에 따라 초반일꾼수, 멀티타이밍 조금만 차이나도 바퀴물량에 밀리는게 현실. 물론 개노잼됫지만

아니 막는 쪽에서도 똑같은 바퀴쓰는데 수비하는 쪽이 유리한 베이스가 유지되는 이상
결국 후반지향형 싸움 되는건 못 피한다니까.

지금 메타가 바퀴싸움으로 압도해서 이기려고 하는 메타니까 그런데
그냥 상대의 바퀴에 밀리지 않으면서 군숙을 뽑는 걸 목표로 최적화하면 뭔가 분명히 나오게 되어 있음;

아니 둘다 똑같은 바퀴 쓰는데 막는 쪽이 유리하는건 매우 당연한 이치고
결국 수비가 유리한 게임이 되면 후반지향적 게임이 되는건 매우 당연한 결과 아님?
당장 자날 저그 봐도 생각나는게 없나.

제 생각인데 군숙 뽑을려고 감염구덩이 올리고 4~5찍는순간 밀릴거같음. 물론 초반에 견제성공하고 유리해지면 가능하겠지만, 그정도로 유리하다면 바퀴더뽑아서 밀겟죠

그런 식의 말은 무감타때도 나왔음.
유리하면 타이밍갖고 밀면 되고 불리하면 타이밍도 안나오고 찢긴다고.
결론은 그 어떤 올인도 운영도 모조리 다 씹어먹고 2멀만 펴고도 완성되는 무소불위가 되었음.

4차관도 마찬가지임.
막히면 답없다, 들키면 끝이다라고 했지만
결국 그 4차관 쓰는 운영/심리전/유닛컨이 발전하니까 패치없이는
그냥 깃발꼽음=승리 노잼쌈이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