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일단 테란선수가 있어야 테프든 테저든 논할수 있겠죠

예전에

김원기vs테란

임재덕vs테란 시절때  두명이서 만든 승률과 전적으로  "이야 저테전 저그가 쎄네"

라고는 안하잖아요...  일단 테란선수들 수부터 좀 있어야 테란이 할만하네 말할수있죠

코드S만 치면 그렇긴한데... 패치 자체는 코드A전에 된거라서
코드A까지 기록을 종합해서 (시즌 2 종합) 보면 제법 괜찮은 분량이 나오긴해요.
프로리그도 같이 종합하면 꽤 많죠.

물론 프저보단 훨씬 적지만

예전 게시물보면 자날 초기 저테전 밸런스는 괜찮았다
저그의 언플로 인해 저그가 우울해보였고 과장 = 쩌그 라는 결과물을 만들엇다
라고말하던 테란도있엇음

ㄴ그리고 팀리그와 개인리그는 테사기 시절에도 gstl에서 종족별 승률따지면 개인리그와는
차이많이 나는 결과를 내기도 했어요. 단판제와 다전제의 차이때문인지

GSTL 언제적 이야기임?

개인리그 (시즌2)만 쳐도 제법 되긴해요.
테프전 30판
테저전 41판
프저전 98판

프저전이 압도적이긴한데 30판 40판도 통계적으로는 제법 신뢰할만한 수치인디...

그리고 패치나 시즌 기준별로 나누고 각종족별 얼마나 다양한 선수들이 안에 있는지
그리고 한종족은 특정한 맵에만 나온건 아닌지 프로리그는 이걸 또 계산해야죠

그러면에선 게인리그가 밸런스 기준으로 보기엔 더 편하다고 보입니다

나도 외부적 조건(엔트리나 맵선택 혹은 팀 사정에 따른 출전조건)에 따른 제약이 심한 팀리그보단
앵간해선 갠리그 위주로 보는 게 맞다 봄.

물론, 갠리그만으로 했을 떄 표본이 너무 떨어지거나, 팀리그의 표본 수가 매우 많아서
그런 조건은 무시할 정도의 신뢰도라면 같이 넣어도 되겠지만.

그리고 팀리그는 한종족에서 한선수만 계속 나와서 승률을 메꾸거나
특정 종족에게 지극히 유리한 맵일 경우에만 출전해서 승리를 따가거나
개인리그에선 없는 통계상 변수가 생기죠

원래 맵별로 종족승률차이가 나는건 너무도 당연한거라 그걸 어떻게 수치화시키긴 쉽지 않습니다.
승률이 50%가 나왔다고 쳤을때 만약 테란쪽에서
" 이맵에선 테란이 승률이 존나 구린데 이거 어쩔꺼냐 " 라고 말한다면
분명히 다른 맵에서 테란 승률이 존나 좋으니까 50%가 된거죠.

맵의 구분으로 통계를 다르게 해석해야된다는건 동의할수없음

물론 전 지금 GSL만 놓고 하는얘깁니다.

이게 개인리그에선 다양한 선수들이 자기가 원하지 않는 맵도 원하지 않는 종족전도 해야 되지만
프로리그에선 맵이나 특정한 종족전이 안나온다 싶으면 아예 선수 출전도 안시킬수 있고
한맵에 한종족을 몰아서 출전시킬수 있죠 이게 다른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