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선수 인터뷰에서 밸런스에 대한 이야기를 했네요.

링크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442&article_id=0000003766&date=20140522&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sports%26gno%3Dnews442%2C0000003766%26sort%3Dlikability

Q. 밸런스 패치에 대해 지적하는 선수들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 생각은?

최근 밸런스 패치노트가 또 공개됐죠. 참 안타까운게 지난 패치에 대해서 드디어 빌드가 정립이 되고, 완성이 되어가는 중이에요. 약간의 변화가 있지만 아직 대회에서 나오지 않았을 뿐이죠. 저는 확실히 느꼈어요. 저희 팀원들만 해도 밸런스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빌드들을 생각하고 있는데 또 밸런스 패치 계획이 나왔죠. 

외국에서도 스타2 인기가 활성화되는 것은 좋아요. 하지만 외국 선수들은 한국만큼 열심히 하지 않아요. 이 선수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잘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스포츠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밸런스에 손을 대는 것은 심판이 특정 종목의 유불리에 손을 대는 것과 같은 행동이에요. 보다 신중해야죠. 저 정도의 선수라면 이런 말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중립적으로 경기에 대해서 관여해서는 안 될 사람들이 양상을 자꾸 바꾸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게임은 선수들이 하는 거잖아요. 뭐하는 짓인가 싶어요. 선수들은 극복하려고 애를 쓰는데 외국 선수들은 한국 선수들만큼 노력도 하지 않고 불평만 해요.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외국 선수들이 마음 상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만큼 노력하지 않는 것은 맞다고 생각해요. 외국 선수들이 그만큼 열심히 하지 않는데 왜 외국 선수들 위주로 패치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밸런스에 대해 악평을 하는 선수한테 '당장 프로리그 참가해서 1위할 수 있느냐'고 묻고 싶어요. 이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할 선수는 아무도 없어요. 그 어떤 외국 팀이 와도 프로리그에서 1위할 수 있는 팀은 없어요. 이런 현실 속에서 외국 선수들이 밸런스에 대한 불만만 내놓는지 한심할 지경이에요. 

이건 너무 수위가 센데;;

뭐랄까 프로리그우월주의에 좀 많이 빠진 듯한 느낌이 매우 강함

그놈의 노력..

토스 모선핵삭제하고 벨페 중단하고 송병구가 노력해서 올라왔으면 좋겠네.

병구정도짬이니까 이런말하지 솔직히 제일상위권선수중심으로밸패하는게맞다 왜자꾸 외궈경기보고 밸런스피드백을받는지 이해가잘안됨

'경기에 대해서 관여해서는 안 될 사람들'
아니 밸런스 디자이너가 경기양상에 신경을 안쓰면 그냥 스1처럼 자유방임으로 냅두잔 얘긴가.
막말로 '쥐좆도 없는 xx들 리그 봐서 뭐 어따써먹음? ㅋㅋ'를 대놓고 돌려말한 거밖에 더 되나.

프로리그에서 십여년을 뛰어왔으니 나름 리그에대한 자부심이 있는거겠죠
실제로 해외팀이 프로리그와서 1위할수있는 능력가진팀은 없을것같음

거긴 팀 자체라는 개념이 여기에 비하면 매우 느슨하니까 그런 거고.

밸런스는변경이 심하다는게 문제이긴함 밸패로 경기양상이 바뀌고 우세종족이 매번바뀌고
하는 문제도있어서 일년정도 지켜보고 조정하는게 좋다고생각함

아 그래서 반년동안 테란은 어떻게 되었나요.
다 뒤져나갔죠. 너무 냅두는 것도 결코 좋은 방향은 안됨.

걍 그슬보고 밸패하면 이거보고외궈들이 알아서따라가겟지 왜 국내에선 혐군숙경기같은게 안나올까 국내선수들도그경기봣을텐데

핑구형 컨셉 제대로 잡네 ㅋㅋㅋㅋㅋㅋㅋ

밸패하는건좋은데 외궈들말고 상위층보고좀해줘야지 외국흥행력땜에그런가 국내테란다죽는데 이거보고 건드려야지 왜 히드라공추뎀이야

수위높아도 일침은 맞지...외국팀들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프라임한테 이긴다는 보장도 못하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