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비주전까지도 항공료 주면서 해외로 보내는 게

삼성은 존나 전세계에 세력이 뻗어 있는 글로벌 기업이잖음?

거기에 삼성 소속 팀이 참가해서 

수천 명 최대 수만 명이 보는 인터넷 중계채널을 가진 대회에

삼성이랑 갤럭시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것만으로도

항공권 숙박료가 몇백만원이 됐든 훨씬 이득이라서임

거기에 선수는 해외리그 나가서 상금이라도 받으면 이득이요

방송경기 경험 쌓을 수 있는 것도 이득이고

한국보다도 더 열정적인 팬들 앞에서 경기할 맛 나고,

한국에서는 리그의 아래쪽에서 톱레벨 만나기 전에 떨어질 가능성이 높잖음?

그러므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탑클래스 한국인들하고 만나볼 수 있을 가능성도 아무래도 해외가 높음

그리고 운 좋게 실력발휘 제대로 해서 우승이라도 하면

주전이 될 수도 있지 않음?

모두가 윈-윈 이란 거죠

모기업이 삼성만큼의 글로벌 파워를 지닌 팀이 더 있었다면 그 팀도 해외대회 엄청 보냈을 거임

이래서 샘숭이 많이 보내는구나..

그런거 아니더라도 삼성은 애초에 참가를 많이 합니다 알아서 조택컵 같은 소규모 리그도 나가고 예선 있는거는 다 참가하구요

역시 샘숭..

그반면 LG는...어휴

깡패새끼들은 빼야져

삼성은 내부 분위기가 자유로워서 그래요. 협회팀중에 제일 빡빡하지 않은 팀입니다.

안줄텐데요. 지난번 대회도 박진혁선수 사비로 참가한거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