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으로는 김민철이 짱이지 않음?

코드S밟은 이래 가장 낮은 커리어가 올해 시즌1 16강 죽음의조.(군심GSL우승자들 그룹.조성주-백동준-주성욱)

스1때도 팀내 김명운과 아웅다웅할 만큼 실력이 있었구

정윤종도 마찬가지지만 32강 탈락이 한번 있음

해외를 안 가서 그런지 돈을 못 벌음

정윤종은 SAB을 탄게....있어서

협회팀들은 대신에 급여를 주잖음. skt1갈때 대우좀 받았으려나?

그건 당사자가 말해주지 않는 한 모름. ㅋㅋ

김민철 얼마에 갔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원이삭은 7천이라고 딱 나왔는데

근데 생각해 봐야 하는게 이 이스포츠시장이란게 꼭 실력대로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이적 당시의 위상을 생각해보기도 해야 하고. 여러모로 복잡함.

그저 원이삭이 7천이니 철숭이는 더 많겠지!!라고 생각하기에
원이삭이 티원갔을 당시엔 제일 최정점을 찍을 시점이었다는 점,

그리고 그 후 영 부진하기 시작했다는 점. 철숭이는 팀이 망하고 흡수된 형태라는 점.
여러 점을 고려해야 하는데 여하튼 우리로서 알 수 있는건 별로 없는듯.

김민철 나름 많이 받고 있을듯.

김민철 그시기 시즌3 4강에 시파3 준우승에 WCG우승에 핫식스컵 준우승임.;;;

작년에 갔으면 돈 쓸어담았을 것 같은데 요즘은 프로리그 경기수도 적고 로스터도 빵빵해서...
예전에 개인리그 4강보다 10승하는게 돈이 더 많다고 하긴 했었음...

김민철이나 김유진이나 협회팀에서 어차피 나오자마자 거의 바로 계약수준이었기때문에 많이 받을수밖에 없지. 과거 이제동은 화승 해체하고나서 지지부진했던게 억대연봉이었던터라 그랬지만.. 김민철이야 억대 연봉은 아니더라도 그 근사치까지는 어떻게 커버할수준이니.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연봉 문제라는건 외부적 요인이 엄청 많기 때문에
딱 잘라서 이렇다고 여기 사이트에서 우리끼리 지레짐작하긴 너무 심오한 주제라는 것임.

지레짐작하긴 글치만 skt1자체가 협회팀중에는 가장 자본력 있는 팀인건 사실이잖음.
프로리그자체도 skt이 스폰한지도 오래됐구

심오할게 뭐있나. 어림잡아도 많이 받을거라는건 누구나 예상할 수준인데. 지금이야 티원이 개인리그 진출하고 잘해보이는거지. 당시에는 어윤수-정윤종-원이삭 밖에 없었음. 어윤수도 개인리그를 잘했던거지 프로리그를 잘한게 아니라서. 억대 연봉자였던 김택용이 빠지고 기존 연봉자들 협상할때 꽤 많이 줄었을테니.

스2로 넘어와 t1에서 프로리그 잘하는 선수는 정윤종이 유일했었음. 그담이 정명훈이었는데..
김민철.김도우 영입해서 프로리그도 막강해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