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해외경기 챙겨보시나요?

Wcs체제된 후로 몇번 챙겨보다 그것도 나중에 보자 미루다보니 안보게되네요

해외간 좋아하던선수도 눈에서 멀어지니 관심도 좀 줄고

이젠 사실 gsl도 다 안챙겨봄

wcs때문에 gsl이 지역리그로 격하되고 스타리그랑 번갈아하면서 gsl도 인기떨어진듯하고 저도 같이 흥미를 좀 잃었어요

좋아하던 선수들이 많이 해외지역으로 빠진게 아쉬워요

12년에는 진짜 코드s 32강부터 개꿀잼에
코데이도 잼났는데
그슬최다우승자 정종현도 나가고 조성주 최지성까지는 재밌게봤는데 최지성도 결국가고 윤영서도 중간에가고

전 솔직히 말하면 wcs되고나서도 협연대결구도내서도 연맹선수쪽 응원하는편이었는데 계속 실망만하다가
결국 그냥 포기함

근데 요새 정경두 정우용 강민수 이런 협회 신인급 선수들도 치고올라오는거보면서 속상하네요

가능성있어보이는 선수들은 대부분 해외가고 이젠 정말 협회판임
자본논리에 결국 씁슬하게
그나마 조성주랑 요새 살아난 이승현 응원하며 보네요

정경두가 신인은 아닌데...스1 기준으로는 정윤종보다 정경두가 더 기대주였다는...
정작 신인은 박령우 정도...

저는 개인적으로 시파 누가 올라올까하면서 막 봤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없고 해서.... 그냥 시간나면 보는 정도

별로 공감가는 내용이 없네요 --;;
아직도 협회 연맹 따지고 글적는거부터 에러

스1 정경두가 개인리그는 뜬금 진출하긴 했는데 프로리그에선 정윤종이 잘쓰이고 5할쯤 찍어서 저는 정윤종이 기대주였다고 봄

비슷하네요. 그치만 바머 여전히 응원하고 경기도 챙겨보고 있어요.

전 gsl 은 거의 안보게 되네요. 프로리그도 잘 안보고. 오히려 해외리그를 더많이 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