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의 문제점만 집어 드릴께요. 누가 잘했다 말았다빼고요.

1. 해경, 해수부, 안행부의 역활 중복

 

-> 위 3개 부처가 업무가 겹치다보니, 이런 큰 재난이 터졌을때, 자기 명줄 지킨다고 아무도 맡을려고하질않음.

 

그러다보니 서로 떠밀다 시간은 지나고 구조시간을 놓침

 

 

 

2. 역할 중복에 따른 대책부서의 중복

 

-> 역시 역할이 중복되다보니 각 부서마다 따로 대책본부를 세움(초기). 그러다 결국 아무도 총괄하지않으니 정부에서 한개로 통일시킴. 그럼에도 보고는 각 부서별로 따로따로 놀아서 대책에 통일화가 안됨

 

 

 

3. 위 부서들은 각 부서별로 전문가가 아니라 행정가/정치가만 앉침

 

-> 안전부건, 뭐건 결국은 전문가가 필요한데, 전문가보단 그냥 그 자리에 있고싶어하는 정치가 혹은 행정가만 앉힘.

 

그러다보니 남이 해놓은거는 할줄알아도, 이런 위기상황에는 대책이 안섬.

 

 

 

※ 정경유착따윈 정떡이니 빼고 문제점만 말합니다. 사실 위 부분들을 따지고보면 결국 정경유착에서 비롯된 사건이죠.

 

비리가 비리를 부르고, 사람을 죽인사건입니다. 결국은.

 

 

한가지 질문하나 해도 될까요? 높으신분들 명령 지시 기다리라고해서 초기에 투입 못한거 사실입니까?

로얄삽동준님 / 그건 그들이 알고있는문제겠죠.

허나 확실한건, 해경 높으신분들이 아랫사람들이 구조팀 급하게 호출하니깐

지들이 구조팀하고 계약한다고 급하게 구한 구조팀하고 계약해지했죠.

그리곤 그들에게 전권맡긴다고 다른팀의 접근을 봉쇄했죠.

거기서부터 병크는 이미 시작한거죠.

로얄삽동준님이 말하는 높으신분들의 명령 기다리라고해서 초기에 투입못했다는걸

언딘 투입할려고 대기시킨걸 물어보시는거면 맞는말이고요.

그보다 윗사람들이 대기시킨걸 물어보시는거면 그 진실은 그들만 안다가 답이겠네요.

ㄴ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