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바닥쳤던 선수들이 올라가는거 보면 감동스러운거 같아요.

프로리그 13연패의 송병구가

지금 코드S16강을 갈줄이야...

각종 대회에서 우승과 지금도 막 4강진출 등등 성적내는거 보면...

 

프로리그 7연패의 김정우가

테란 원탑 조성주를 불리한 상황에서 운영으로 역전할줄이야...

아쉬운건 허영무...

계속했으면 뭔가 보여줬을거 같은데 은퇴해서..

롤코하면 이제동이죠.

이제동은 송병구나 김정우에 비하면
바닥 친건 아니라서...

이제동 예전에 sab테크..

sab테크라는건
그래도 시드던 뭐던 개인리그 상위라운드까지 진출해봤다는거잖아요ㅋㅋ
송병구나 김정우는... 흠.. 아 김정우도 예전에 코드 a인가 s인가 한번 갔었던거 같기도한데;
탈다림제단에서 박수호 이길때

솔직히 송병구는 은퇴해야 한다고까지 봤었던지라

이제동선수는 s를 시드받아서 간거라.. 이제동도 과거엔 송병구랑 다를바 없는 처지였어요. 근데 그파 준우승까지 간거죠. 어찌보면 바닥에서 높은 곳에 올라간 선수의 시초가 이제동이라고 보여지는데. 물론 주성욱도 포함.

주성욱은 바닥이라고 보기엔
스1때 명예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의 선수고
이제동은 개인리그에서 죽썼어도
프로리그에서 바닥친적은 없었잖아요.
송병구나, 김정우, 허영무는 개인리그는 물론 뭐 프로리그에서도 놀림도 받고 은퇴얘기도 나오고 막 연패 계속 하거나 이랬던선수들이 올라간거라서

주성욱은 바닥까지 기엇다기보다 프로리그 활약에 비해 개인리그 운이 없엇다 이정도

사실 주성욱은 스1도 2011때 데뷔한단계였고 1213 프로리그부터 성장한 케이스로 상위리그까지 올라오는게 생각보다 늦은거지

시기상으로 사실 그렇게 길지도 않음 주성욱 프로경력에 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