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하면 어느수준까지 올라갈까요?

프로게이머 준비생 아닌이상 그냥 다들 취미로 하시는거 같은데 사람마다 타고 나는 재능? 같은게 있는건가요?

심지어 일반인도 나이어린 학생 등은 몇달씩 하루종일 스타만 하시는 분도 있던데 이런 분들이라고 다 마스터 가는것도 아니구요..

직장인이신데 마스터까지 찍으신 분도 있으시던데 원래 스타를 하시던 분들인지 아니면 원래 재능이 있는 분들인지 신기하더라구요

지금 플레티넘인데 계속 하면 다이아 거쳐서 마스터로 갈수는 있을런지 아니면 이정도 수준에서 그냥 계속 유지 될지 저도

모르겠네요

스타2를 당구로 비유하면 마스터 정도면 한 300이상 이라고 봐야하나요 ㅋ

개인자질마다 다르고 노력의 정도마다 다르고 종목의 특이성에 따라 비유될 수 없음

자질에 따라도 다르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에 따라도 다르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만년 플래 뛰다가 이번해들어 게임 접근 방식을 좀 바꿨어요 GSL 해설들 듣고 상대를 파악하는 식으로 그랬더니 다이아 쉽게 가고 지금 별다야에서 마스터 진급 기다리는중

마스터까진 다가요

없음 걍 많이 한놈이 이기는데 지고나서 리플을 돌려보냐 안보냐, 방송겜에 관심이 있어서 트랜드를 따라가냐 안따라가냐랑 똑같음
걍 공만 존나 던진다 해서 제구 잘되는게 아니고 직접 카메라로 찍어가면서 자세 교정과 프로페셔널의 코칭이면 금방 제구 잡히는거랑 똑같음여

게임을 하는 방식에 따라 다를것 같긴 하지만

마스터까지는 취미 선에서 접근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터용~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스터까지는 일단 취미로 할수 있다고들 하시니 틈틈히 열심히 해서 마스터를 목표로 할께요
역시 많이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리플레이도 돌려보면서 분석하고 그래야 하는군요 ㅎㅎ

하지만 개인적 의견으론 gsl같은 프로 경기는 실력향상에 도움이 거의 안되구요 오히려 대회 리플레이 유출된거 천천히 반복해서 보는게 더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gsl같은 경기는 경기 외적인 해설도 많이하고 해서 정확한 빌드 타이밍이나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이 잘 안보이네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대회에서는 최적화된 빌드와 더블, 트리플 빌드가 워낙 많아서 초반 찌르기의 다양한 변수들을 접해보지 못해서 오히려 해외 선수들 개인방송이 전 더 도움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