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파 없어진게 개인적으론 재미도 재미인데

WCS 지역리그 최고 성적자 그 중에서도 그들이 모여서 한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냈다는 것에 대한

포인트상의 어드밴티지를 주는 역할도 있었는데 그런 게 사라져서 좀 그렇긴 함

그런 걸 삭제하는 게 블리자드의 의도였다면 뭐 할 말은 없긴 한데

gsl 배려한다고 한거죠. gsl배려할거였으면 시파 티켓을 더 주던가 했어야하는데 시파를 없애버렸죠. 크~

곰인방과 여러 방송사, 그리고 국뽕/곰투충/협회충들의 성과

협회충이랑은 상관없는데.

시파 개최는 하되 포인트는 줄이고 상금은 그대로 줫으면 좋았을 듯

곰티비 배려한다고 할거면 차라리 GSL을 독립시켜주는게 낫겠지

물론 얼마안가 고사할테지만ㅋㅋ

상관이 없긴. 법칙좌같은 인간들이 도망자 설거지들이 해외빨로 호가호위한다느니 뭐니 온갖 소리 다 해대며 wcs시스템 까댔는데.
시파우승/해외지역우승<<<<코데스 광탈급이라고 설쳐대질 않았나

국뽕속성이랑 협충이 속성이랑 상당히 겹쳤음.

근데 시즌파이널 존재 자체가 WCS KR한테 유리했음 작년만봐도 포인트들을 대부분 KR이 가져가서 KR독식이 가능했었지

그리고 어차피 블리자드가 협충이 따위 신경쓸리가 없잖슴

솔직히 KR 우위가 아주 없다 하면 구라라서 그 정도 어드밴티지는 전혀 불합리하지 않았다고 봄

그 우위가 wcs시스템 자체를 까댈만한 이유가 전혀 아니었단게 문제.

블쟈는 아니겠지만 곰인방에게는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지

반 블리자드 여론으로 인해서 2013년이 과도하게 까였고 2012년 WCS가 과도하게 칭송받았지 싶음
지금은 적정한 평가로 가는듯 하지만

지역별 최강자들 모아서 대회 열어서 거기서 KR 리거들이 평균적으로 더 잘해서 점수 더 많이 받았다는 건 문제가 될 게 없음 애초에 그파가 전세계 최강자들 모아서 겨루는 대회니

결론은 곰인방과 그 주변 기타등등이 잘못함

그런 어그로들이 무슨 영향을 준다고 난리임? 팀리퀴드에서도 wcs 비판하는 내용 무지 많았었는데.

걔들 찡얼거리는게 한국인이 독식한다 이거였지 싶은데 이거 대흥할만한 가치가 있는 징징임?

wcs 생길때 처음 나온 논란이 상금론이었음. 상금이 작다는 이유로 wcs 무시하는 애들 상당히 많았었던걸로 기억함. 오히려 그들이 문제였지.

그냥 어그로어네

냉정히 말해서 도타2 롤에 상금 비교하는거 자체가 무개념임

근데 시파가 KR에 큰 이득을 준것도 아님. 북미에서 5명, 유럽 5명 한국 6명 진출했었음. 그파에...

국내에서의 시스템 비판은 체제 그 자체가 아니라 도망자 씹맹충들이 날로 쳐먹는데도 높게 평가될 수밖에 없어서 쓰레기라는 재능론에 입각한 여론이 대세였음.

시파 없었으면 한국인 4명은 진출했을까

애초에 해외 뛰는 게이머들이 훨씬 해외대회 자주뛰는데

오히려 상금이니 뭐니 하는 건 생각보다 국내에선 다 그러려니 해서 대부분 순응하는 양상이라 별 큰 얘깃거리가 안되었고 정작 국내여론에서 제일 시끄러운주제가 그거였음.
대표주자로 법칙좌나 앛렃같은 애들이고.

큭 이득을 준게 아니라는 얘기임. 지금 wcs 랭킹 보셈. 상위 7명이 kr 지역 선수임.

아니 작년 기준으로 봐야지 그때는 비 WCS대회 포인트 규칙이 달랐으니까
그리고 시즌파이널 있었으면 7명보다 더 많은 인원이 있었거나
이미 그파 진출확정한 선수도 있었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