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체재가 없는게 나은편 아니었을까요?

해외대회 폄하 개쩔어진듯...

애초에 평가를 안해줬는데 폄하되고 안되고 할게 뭐있습니까

해외대회를 상대적으로 무시하던건 옛날이 더 심했고,
협회충들이 팬덤에 들어오고 나서 비협회 위주의 해외지역 선수들,
혹은 해외대회 커리어를 깎아내리는 것이 부쩍 강해짐.

정확히 말하면 자날때는 그냥 기본적인 급 자체가 차이가 났고,
군심 이후로는 WCS KR 이외의 리그가 비협회 위주라서 깎아내리려고 하는 심리가 상당히 작용함.

ㄴ결국은 어차피 깍아내리고 욕할인간들은 있으니 wcs 체제덕에 상금깍이고 위상 떨어진다고 보는것 지나친 비약이군요 ㅜㅜ

2011년 mlg gsl 교류 이후로 선수들이 대거 mlg로 출전했음
그리고 2012년 들어서 해외대회 안나가는 선수가 없을정도로 부쩍 늘었고
그래도 평가받은 적이 없었음

하도 그슬이라는 브랜드에 담긴 권위가 절대적이어서
'좀 하네' 수준은 되어도 정식적인 커리어로서의 대우는 안 해 줬죠.

ㄴ이영호 mlg 준우승 설레발이 상당히 쩔었는데.. 평가는 받은편 아닌가요?

난 그 권위가 너무 웃겼음

그건 지 주인님 빨려면 그거라도 빨아야 하니까 억지로 빨아재낀거고.
자동스님 커리어 글에 달리는 꼼팡이들의 폄훼댓글만 봐도 뻔하져.

아니 그건 2013년 들어서 평가가 좋아진거고
2011년 2012년에는 평가를 못받았지
윤영서 송현덕 이동녕 이 세명이 평가절하받은 대표적인 예

이영호 준우승은 그때가 군심 처음 나왔을때 빈집털이(?)한 대회여서 별로 대단한(?) 커리어는 아님.
꼼팡이들이 하도 나대서 부풀려진거지

대체 그놈의 브랜드가 뭔지 ㅡㅡ 내가보기에는 해외대회나 gsl이나 그나물에 그밥이였는데

므르그 준우승 빨아재끼는 놈들이 AM/시파/그파 준우승은 해잡이니 뭐니 해서 까대는데. ㅇㅇ...

관계자들처럼 열린사고로 선수 평가하는게 발달해야 될텐데 국뽕민국은 눈만 높아지고 팬 의식은 그대로인듯..

바이킹//ㅇㄱㄹㅇ

바이킹//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당시엔 하나로 통일된 시스템이 없었고 다수의 리그 중 GSL쪽을 제일 정석적인 권위로 인정하는 풍조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있었음. 여하튼 자날때까진 그냥 그랬음.
왜 그랬어야만 했는지를 설명하라면 하기 힘들지만 여하튼.

ㄴ 그 풍조가 결국은 독이 되어버린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