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블리자드 수입도 어마어마 한것 같던데 상금은 왜 이리 짤까요?

롤드컵도 총상금 약 300만 달러 정도.

지금 TI는 600만 달러 돌파.

두게임 모두 5명이 하는 게임이니

1/5로 나눈다고 하더라도

롤드컵은 60만 달러, TI는 120만 달러

그런데 스타2 최고의 대회인 WCS 글로벌 파이널 총상금은 고작 25만 달러.

사실 올해 WCS 시스템에서 가장 큰 불만이 시즌 파이널 없앤것도 없앤거지만

대회를 하나 줄인 거에 비해서 상금이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는겁니다.

2011.12년때처럼 해외대회도 많지 않은데 WCS 상금이라도 대폭 좀 늘려주지..

매출실적에 허덕이는 회사도 아니고 저번에 어느 엑스퍼분이 올린 글 보니까

블리자드가 이번에도 게임회사 매출액 1위를 달성한 것 같던데..그 돈 이상한데다 쓰지 말고

통크게 자기 대회 상금 올려주는데 썼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게임 대회도 아니고 자기네 게임 대회인데 왜 이리 인색한건지.. 

2014년 올 한해 WCS 총상금이 약 160만 달러인걸로 아는데, 이 총상금을 2배가까이 늘려서 확실히 스2씬에 제대로 지원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의 권위를 더 높일 필요가 있음.
도타2, 롤드컵 수준을 바라는것도 아니구
스2 최고의 리그가 우승상금 1억은 너무 짠거 같음. 최소 2억. 최대3억정도는 되야...총상금 5억규모는 되야

흥행이 안되니까 지원을 안하죠

솔직히 누구처럼 그슬 돌려내라라고 한 징징이들 때문에 시파를 없앤 거임.

블리자드 매출 1순위가 와우, 그 밑으로 하스스톤이나 액티비전 게임(콜옵 등)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그 돈으로 스타2 대회 지원해야된다?
뭐 스2 팬으로서 상금 늘어나는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흥행기대치가 낮으니.. 블리자드 자체 수익은 높은데 그걸 가지고 스타2에 꽂아넣을 필욘없죠

차라리 그걸로 다른거하는게 낫다는식 ?

솔직히 다른 게임업체들이나 팬들은 스타2에 더 투자하는게 이상하게 보일정도인게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