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게임내용이야 주관적 호불호니 그렇다 쳐도

단순 수치적인 균형이 밸런ㅅㅂ인거 같지 않음.

그냥 옛날 오픈시즌부터 쭈욱 하나로 긁으면 거의 5:5임 모든 종족전이.

스1도 전 역사를 통틀어 크게 보면 RTS중에서 밸런스가 잘 맞는 편이듯이 스2도 그러함.

한 시즌 한 시즌 뜯어보면 111 무감타 모점추 마인오닉 감링링 레이져토스 4차관 멸뽕 이딴 게 성행했지만

결국 큰 틀에선 수치적인 밸런스는 그럭저럭 양호한게 스2임.

물론 수치적인 균형이 아렇단 얘기고 게임양상이 재미냐 노재미냐를 느끼는건 개인차라

내가 이거까지 뭐라 할 순 없음.

다만 스1때는 이랬는데 스2에선 안이렇네 이래야 하네 어쩌고저쩌고로 나오는 ㅅㄲ들만 깔 뿐.

위험할때마다 패치로 뜯어고쳤으니깐요

근데 어차피 스1도 전체적으로 크게 보면 패치를 엄청 자주 했음 ㅋㅋ

단순 수치 말고 인터페이스적 패치요소까지 포함하면 꽤 오랫동안 갔을걸요 스1도

스1은 맵으로 밸런스를 맞췄고 스2는 패치로.. 스1에 토스맵의 의외로 많음.

스1이랑은 비교가 좀 힘들지않나요 스1벨페는 2001년인가 아예 벨페는 종료된걸로아는데

비교도 안되거니와 그냥 무작정 통계만 들이밀고 봐도 수치상으로 스2가 밸런ㅅㅂ게임이라고 말할 근거가 없단 거. 스1은 초창기엔 아예 통계조차도 남아있지 않거나 혹은 리그 간의 구별(어느 것까지 통계에 넣고 뺄 것이냐)가 불분명해서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