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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갓산당
작성일 2014-05-12 22:54:52 KST 조회 319
제목
[한탄] 내가하고싶은일에 뭐이리 반대가 많은지..

예전부터 부모님하고 


내가 하고싶은일 ( 해설자지망 ) 대해서 굉장히 많이 싸우는편이었는데


최근에 진짜 최고점을 찍었던거같음.


군대도 얼마안남은 상황인데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하고싶은거 해라 이런식으로말하면서


단둘이 있을때면 항상 내가하는일을 탐탁치않아하시는데


사실 저거때문에 예전부터 굉장히 많이싸웠는데.


방송을 집에서 킬때마다 혼나고


결국피시방가서 해설하는데 처음에는쪽팔렸는데 나중에 가면갈수록 재밌어서 그마저도 적응됨.


근데 피시방에있다가 아버지한테 끌려간적도있고 ( 참고로 성인)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던 상황도아니었고..


군대가기전까지만이라도 그러면 좀 좋게 봐달라고했는데 주기적으로 싸우고있음.


아직도 그딴거에 목매고있다는둥. 


무슨 잘못됬다는둥. tv에서 4대악으로나오는데 좋게 볼수가 없다는둥.


그리고 미래는 어떻게 생각을 할꺼냐고 말하는데.




아 내가 너무어려서그런가.


내가 하고싶은일인데 뭐이리 반대가많은지.


군대 몇개월도 안남았는데 그잠깐만이라도 E스포츠를 좋게 봐줄순없는건지.





나름대로 공부열심히하면서 하기도 싫은거에 정말 노력이라는거 해보고있을때


내노력무시했던건 대체 누군데.










스2이야기


이번에 정종현 32강 언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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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이킹] (2014-05-12 22:56: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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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있습니까...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주장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
아이콘 답없는프사기 (2014-05-12 22:57: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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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갓산당님 요즘 뭐하시나 했는대 곧 군입대시군 ㅜ
아이콘 ElectricA (2014-05-12 23:11: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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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걸 모두 내던지는 것도 아니라면 군대가기전 나이의 남자가 이것저것 시도하는걸 굳이 막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한데 설득을 하려면 부모님 생각이 정확히 어떤건지 정확히 파악을 할 필요가 있을듯.

정말 본인이 진지하다면 이스포츠 해설자의 장래성과 해설자가 되기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명확히 보여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함. 부모님 입장에서는 잘 모르시니까 걱정이 되실테니...
게임4대악론 같은 걸 보신 걸 보면 설득을 위해 전문적인 연구기관의 객관적인 연구들을 인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아이콘 사미르듀란 (2014-05-12 23:14: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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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게 정답.
갓산당 (2014-05-12 23:24: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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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야기 자체를 안들으려고 하십니다...

저도 해봤지요. 뭐라도 말을해보았는데

아버지는 그냥 제가 이런걸 지망하는게 싫으신거예요.

그냥 공무원이나 다른걸 하셨으면 하는겁니다.

그리고 하다못해서 그냥 e스포츠를 좋게봐달라고만 말했는데 그거조차

싫다고하시고 이해를못하겠다 하시고 너는틀리고 나는맞다 라고 하시는데.

하두 답답해서 올리는거예요...
아이콘 (2014-05-12 23:31: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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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모님께서 색안경 끼고 E스포츠를 보시는거 같긴한데...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주장 끝까지 밀고 나가는게 답일듯합니다
위에 있는 님 말대로 전문적인 연구기관의 객관적인 연구들을 인용하는것도 좋을거같구요
아무튼 힘내시고 꼭 부모님 설득하시길 바랍니다
오빠믿지 (2014-05-13 09:43: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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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세상을 살면서 좋았거나 남들이 하는 걸 봤을 때 좋아 보였던 추천하시는 거겠죠. 그런데 자식이 부모 마음대로 안 된다는 사실에 대해서 절감하지는 못 하고 계신 듯 합니다. 금단의 열매가 더 달다는 이야기처럼 금할 수록 더 하고 싶어진다는 사실도요. 전 본인이 갈 때까지 가봐야 좋고 나쁨에 어느 정도 감이 온다고 생각하는데요. 글 쓰신 분은 아직 어리시니까 그냥 마음가는 대로 가다보면 스스로의 길을 감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좀 어렵겠지만 하는 일마다 최선을 다하시구요. 다만, 이런 생각을 가져도 군대에서는 열심히 못하겠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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