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프전은 자날저프전보다 더 노잼인듯

군숙나와서 의미없는 킬링타임으로 지칠때로 지치게하는듯

그나마 너도나도 멸뽕하거나 가촉박고 무감타쓰던시절이 오히려 더 볼만했던듯

무감타도 지루하긴햇지만 그래도 군숙보단 덜지루

과거는 미화되기 마련이죠

미화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자날 무감타가 지금 군숙보다는 그래도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무감타때는 모선 소용돌이가 먹히느냐 마냐의 긴장감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의 군숙은 그런 자그마한 긴장감 마저 없음..지루함이 이루 말할 수 없죠.

뮤락귀/바드라살/혐영 세가지 3지선다에 따른 게임양상이 확연히 다른 게 지금 저프전인데
닥치고 멸뽕으로 뚫느냐 마냐/소용돌이 먹히냐 마냐 이게 끝이었던 자날 저프전이랑 비교가 되나;

자날 저프전도 멸뽕, 소용돌이만 있었던건 아닌데요;;

2013 핫식스 시즌1 16강전 이승현 vs 원이삭 경기 그리고 8강전 이원표 vs 원이삭 경기 보면 히드라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등 여러 전략을 사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