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김택용이 송병구보다 잘했음.

근래를 제외하고

스2전향 시작하고 택프리카 가기 전까지 김택용이 더잘했음.

그래서 송병구가 더더욱 감동인거임.

김택용은 엄밀히 말하자면 바닥까진 안찍었고

송병구는 스2 바닥오브 바닥을 찍었음.

16연패를 하질 않나

코드B무한 광탈

프로리그 나오면 패배

네이버같은데 기사올라오면 어김없이 달리는 댓글

"뱅구야 그만하고 아프리카 가자... 더는 봐주기 힘들다"

이제 쫌되나싶더니 생판 처음보는 프라임 신입 테란에게 또 패배

이런 최악의 조건을 다 이겨내고 연패를끊더니

코드S에도 올라가고

정윤종을 꺽으면서 에결 승리가져오고

잡대회긴해도 ESTV우승하고

결국 코드S 16강 진출...

반면에 김택용은 송병구만큼 망가지지 않았는데도

의지를 잃고 택프리카

은퇴한 선수 까면 안되는거지만 비교되는건 사실

의지의 차이

걍 런종자는 그냥 뭐..

그래서..떨어졌습니다..제의지로

?? 뭔 솔 자날때는 병구가 잘했고 군심때 택이 잘했지

옛날에 저 둘이 비교하기도 좀 쪽팔린 수준이였는데..

택은 까야 제맛

남는 기억은 역장치는 역장

아니 여왕요 ㅋㅋ

파수기성애자 코수기 ㅋㅋ

근데 스1선수들이 자날 스2한게 다 합쳐봐야 4~5개월밖에안되고
그땐 둘다 망한상태여서 누가 더 잘했다는 기억이 전혀 없는디...

적어도 프로리그에서 송병구는 팀을 이끄는 주축이었음 택은 프막정우랑 염인성이 대주기 전까지는 0승 전패

자날때는 송병구가 우위조 병행시즌떄 김택용 0승 6패인가 7패로 전패

그땐 제가 프로리그를 안봐서 그랬던듯.
GSL 이랑 GSTL만 보느라... 프로리그 해설썩는다고 욕한 기억밖에...

본격적으로 프로리그본게 지난시즌 자날끝물+군심 병행하면서 이신형이 씹어먹던 시절인것같음. 그전엔 리얼 기억이...

ㄴ 봤어도 잘기억안나내요 오래대서 ㅋ 송병구는 그떄 그냥 반타작정도한듯요 그당시워낙그냥
실력들이 고만고만해서 .. 그러다 남들어느정도 자리잡히고 부터 맛가고 연패 쌓기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