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투견(레이너특공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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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07 22:27:02 KST | 조회 | 150 |
제목 |
어차피 스1 때도 택뱅리쌍 중에 가장 마인드가 약하다 소릴 들었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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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신이었고 택신 팬들도 이제동의 승부 근성과 독기어린 눈빛 좀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얘기가 나왔던게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솔직히 예선에서 계속 떨어지는 것도 근성이 다른 셋과 비교해도 너무 떨어져서 그런 거란 생각이 들다 보니까 예선에서 떨어지는 것도 한두 번이 계속 이러니까는 내가 먼저 나가 떨어지더라는...
솔직히 희망고문도 어느 정도여야지 택신의 팬들 희망고문은 임느님은 아득히 초월한 수준이어서 그 희망고문에 버티지 못하고 나가 떨어진 지금의 나를 보면 그저 씁쓸한 기분이 아직도 들긴 합니다. 그 희망 고문도 멘탈과 마인드와 독기와 나약한 의지가 합쳐져서 생긴 결과물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아싑습니다, 이제 끝났다는 소리를 수십번, 수백번은 들었을 송병구가 이렇게 잘하게 될 줄은 누가 알았을까요? 본인이 이제동 급은 아니어도 송병구 정도의 의지와 멘탈과 마인드와 근성만 있었다면 스2에서도 계속 평타 이상의 활약은 보였을 거라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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