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히드라 대공상향과 포촉너프는 안중에도 없군

이거 저저전 뮤탈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거 같은데 이에 대한 논의는 거의 없네.

마치 점멸너프에 가려서 지뢰상향의 결과에 대한 반응이 적었던 걸 보는듯.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잘 모르겠고 딱히 극구 찬성반대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맞음....애초에 납치 거대면역은 시선끌기용에 불과함...저대로 패치해줄리가 절대 없음..

히드라 추뎀이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불가능하네요

일단 히드라가 샹향되고 포촉만으로 뮤탈에 휘둘리는거 막기 어려워지면,
여왕 비중 늘리고 히드라를 타려 할 텐데 이러면 또 바퀴에 취약해지고,
바퀴만 존내 늘리면 뮤탈에게 엄청 휘둘리고 이런 양상이 등장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결과적으로 바퀴바퀴바퀴에서 벗어나서 극후반 조합으로 갈 수 있는 여지도 늘어날 텐데.

이것도 당연히 반대지만 더 병신같은게 있으니 더 병신같은것부터 까고 그거 없애고
이것만 적용시킨다고하면 이것도 깔꺼임.

꼭 생추뎀만으로 대공버프할 거란 보장 있음?
기존에 있던 의견대로 지대지/지대공 사거리만
달리해서 스1 광자포처럼 아이콘 2개로 분리할 수도 있는데.

어차피 지금 포촉추뎀 있는거나 히드라 생추뎀 주는거나 발상 자체는 비슷한데
기왕이면 지금보다 경기양상 더 다양해질 수 있다면 좋은 거죠.

사거리는 못건드리지. 사거리 건드리면 타종족전에 영향이 가는데

아 물론 패치의 효과가 밸런스에 긍정적으로 나타날수도 있겠지.
지뢰버프가 설정이 병맛이지만 결국 밸런싱하는데 도움이 된것처럼.
난 밸런스가 맞는것도 중요하지만 억지성 패치를 그만뒀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뿐임

건드리고 남을듯.
저그 지대지가 ㅄ이란건 매우 보편적인 인식이라.
(자날 떄랑 달리 진균/감테가 그 때의 그 스펙이 아니기도 함)

지대지는 충분히 강함. 지대공이 좀 거지같은건데 이 부분은 지금 건드리지말고 공유에서 지대공유닛하나 더 추가하는게 가장 바람직하다고봄.

솔직히 히드라 생추뎀 딱히 깔거 없음
포촉생추뎀이 옮겨간 것일 뿐이기 때문에 병신성은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고 그대로 유지됨

어차피 확장 나오면 컨셉 다 뜯어고치는데 구태여 그때까지 고생해야할 이유 있음?
그때 바꾸면 되져.

아 올라갔나? '대공생추뎀'이니까

아니 특정 추뎀 시스템이 더럽다고 하도 까길래.
솔직히 공중/지상 아이콘 분리해서 공중에 생추뎀+3만 줘도 문제없죠.
(대 생체 데미지 15가 되면 공업당 +2씩 올라감)

그냥 토르처럼 아이콘 2개가 된다고 보면 될듯. 방어/대공/지상 아이콘

그니까 그때 바꾸게 지금 안바꾸면됨.
지금 문제가 뭐 심각한것도아니고, 그나마 해외저그쪽에서 저저전 양상이 다양화되고있는데
(군숙도 그중 하나고) 좀더 지켜보는게 낫다는거임.
따지고보면 지금시점에서 국내에서 군숙쌈이 한두경기 나오면 오히려 재밌다고 할꺼임.
그게 아주 일반화되면 욕먹겠고 그때 봐서 패치하면되지 지금 뭘 해야될 필요는전혀없음

글쎄 무감타 당시를 생각해 볼때 왠만하면 불씨는 미리 끄는게 맞다고 봄.
심지어 군숙대전은 가끔 나오는 지금조차도 재밌다 하는 인간이 거의 없음.

아이콘 분리는 더 더러워지는데
그러려면 히드라 객체에 공격 객체를 하나 더 추가하고 조건 분리해야되고 새로 생긴 공중공격 객체의 투사체 디자인도 설정해야되고 각 유닛및 건물 객체가 받는 피격시 모션과 이펙트도 다 수정해야되는데

그런 복잡한짓을하느니 그냥 대공생체추뎀을 넣겠죠. 효과 자체는 어짜피 똑같은데 사서고생할 필요가있나... 물론 블쟈라면 고생을 자처할수도있겠지만

사서고생하는 방법은 오히려 괜찮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