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투가 감맘보쌈이 너무심한건 사실임

초반부터 너무 전략의 다양화를 만들어버리니까 걍 빌드갈림으로 뭣도못하고 지는게 조나 많은건 사실임
스투충이지만 이건 뼈저리게느낌
날빌 올인이 많아도 너무많음 최소한 마레기는 되야 거의 모든 날빌 올인에 대한 대처법이 생길텐데 이건 많은 즐겜유저들에겐 솔직히불가능이나 같은소리고.... 그래서 광자과충전이 진짜부러움
망겜이고 뭐고는 내가재밋으니까 관심없지만 날빌쇼부때매 겜때려칠뻔한적이 한두번이아님ㄹㅇ

날빌에도 끝나지만.. 째는거 못막았을때도 끝남

토스:어.. 왔니? 연결체 F클릭

근데 이건 스원이랑 워3에도 통용되는 말일텐데;;

모든 알티에스에 당연히 초반갈바로 유불리결정,겜끝나게하는요소가 있는건 당연함.
근데 스투는 그중서도 초반부터 다양화를 줘서 이게 특히 심하죠

스1은 본진이 잘 안뚫림 물론 날빌에 끝나는 비율은 거의 비슷

그래도 자날보다는 나아진 편 아닌가요?

내가 스2가 라이트하게 즐길수없는 겜이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랑 ㅈ같은 배틀넷시스템임

하기야뭐 rts자체가 하드코어한장르이긴하다만...

너무 변수가 없는 느낌

RTS 자체가 라이트하게 즐길 수 없는 게임이고 스1이나 워3가 흥한건 그 즐길 수 없는 라이트 유저들이 유즈맵으로 빠졌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밀리 문제가 아님

글쎄요 밀리의 문제가 없다고보긴 힘든거같네여

날빌쇼부에 죽냐 아니면 살아남냐에 따라 하위권이든 상위권이든 머무르게되는데
맨날 날빌쇼부에 쳐맞으면서 아 날빌 존나 많네 하면서 징징대는건 자기 손가락과 두뇌를
탓해야하지않은가

날빌쇼부가 많은 리그일수록 눈치가 생겨야하는데
맨날 쳐맞으면서 징징대면 노답

애초에 날빌쇼부로 따지면 스1은 초기때 더심했음

알고도 못막는 날빌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줬었으니

스1 초기때 테란이 죽어도 못막는 4못이나 기타

여러가지 벨런스 문제를 따지자면 스2는 양반

5병영사신이나 뭐 이런기간이 있었긴 했어도 스1보단 나음

스2가 스1에 비해 처지는건

라이트유저들을 묶어놓을 유즈맵의 부재가 가장 크지

래더시스템의 문제는 아님 .

자날하다 군심오니 제일 심한 게 지뢰... 밴시는 크기도 크고 포격음 때문에 아 밴시구나하겠는데 지뢰는 크기도 작아서 터질 때 알아채고 처음엔 어? 어??했죠

현 래더 시스템은 조금만 본인이 잘해지려고 노력하고 리플레이만 조금 돌려봐도

하위리그에서 자신이 느끼는 실력 향상 폭이 높은편입니다

단지 다이아부터 판단 미스나 대비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대도 뚫려버리는 상황이 자주 나와서 그렇지.

라이트유저로서 스2가 스1보다 날빌이 심하다기보단
스1은 하는놈이 많으니까 아는놈들끼리만으로 하곤 해서 날빌맞을일이 약간 더 적었음
그냥 공방같은거 팔땐 똑같이 쳐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