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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05 14:13:51 KST | 조회 |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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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배운게 세상의 전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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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느꼈는데... 내가 기억나는 멘트들이 있음.
'이건 XX학에 기초한 거임. 그니까 무조건 맞는거임. 이건 학문에 기초한거고 님은 그냥
주장이니까 님말이 틀린거임'
이런 글을 많이 봤었음.
볼때마다 해주고싶은 얘기가있었음.
'본인'만 배운 사람이고 자기가 배운것만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는듯이 보여서
나도 컴퓨터를 전공했지만, 자기가 배운학문으로 우기면서 상대는 그것에대해 잘 모르니까 무시하는건
누가 못함?
나도 만약 스2밸런스의 문제를 프로그래밍상의 한계라고 빡빡 우기면서 스2의 인터페이스 구성이
밸런스에 문제가 있을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어필하면 님은 뭐라할꺼임?
미친놈이라고 할꺼 아님?
계속 코딩에 관련된 얘기만하고, 윈도우 운영체제의 근본적인 한계점과, 프로세서 기술이 발달을 덜해서
완벽한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게임 소프트웨어가 나올 수 없다는 얘기만 무한 반복하면?
저분도 마찬가지임. 자기가 아는게 진리라는 잘못된 오류에 빠져서 그걸 맹신하는 중
아직 대학 졸업을 못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내가볼땐 시간이 해결해주긴 할듯.
각자가 아는 분야가 다른거고, 게임이라는 공통 관심사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그 분야의 지식을 가져오는건 잘못된거임.
아니 가져올 순 있는데, 그걸 근거로 '니들은 말할 자격이 없어. 이거 정확한거야'라고 주장하는건
분명 잘못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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