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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04 23:59:02 KST | 조회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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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리그는 정윤종을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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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이 최근에 들고나오는 빌드들이 좀 괜찮다는 느낌을 받음.
이번에도 좀 특별한 빌드였는데 사람들이 관심을 안가져주는...
이 빌드는 1관 1우관 1로공이라는 엄청난 리스크를 가진 수비형 빌드인데
보통 이 빌드가 잘 안쓰이는 이유가, 3가지를 다올려놓고 잡스럽게 뽑다보니까 이도저도 아니게되어서인데
정윤종이 나름 체계를 가다듬고 있는 느낌이 듬.
빌드를 이렇게 타는 이유는 1가지임.
예언자와 암기와 점추를 모두 다 카운터치기 위함.
정윤종이 최근 여러가지 카드를 카운터칠수있는 빌드들에 관심이 많은듯함.
아무튼 1불사조를 뽑아서 예언자를 짜르고, 환상을 대신해서 정찰수단으로 삼는다.
만약 상대가 추적자 찌르기가 확실할 경우 우관에서 공허를 돌린다.
1사조뒤에 우관이 쉬면서 그돈으로 로공을 짓는다
해당 로공은 불사조의 정찰에따라서 관측선을 뽑을수도있고 불멸자를 뽑을수도있다.
불사조가 주는 정보가 만약 늦은 의회 + 3관문이라면
운영형 점추로 판단하고 멸자를 뽑으면서 멀티를 짓는다. 이때도 여전히 관문은 하나이다.
만약 늦은 의회 + 4관문이라면
올인성 점추로 판단하고 우관에서 공허도 돌려서 공허+멸자로 본진에서 막는다. 멀티는 하지 않는다.
만약 빠른의회 + 2관문을 보았다면
암기로 판단하고 관측선을 돌린다.
예언자라면 불사조로 떨구면서 곧장 불사조 양산을 시작한다.
뭐 이런 시나리오인데
이 빌드도 당연히 약점은 있음.
2차테크없이 차관 찌르기로 시작하는 빌드들(5추, 7추, 10관 3차관, 4차관 등등)
이런 빌드들이 불사조 딸랑 한기 나왔을때 핵광추가 들어오는 타이밍이라 막기가 힘듬.
불가능한 정도는 아닌데 매우 힘듬.
그래서 초반 탐사정 정찰을 무조건 하는듯.
두번째로 상대가 대놓고 1겟 핵더블을 가도 딱히 수단이 없음.
그냥 멀티 따라가는 수밖에없음.
그래서 상대가 1겟더블이면 시전자가 손해를 보는 구조.
결론 : 정윤종이 드디어 수비형 프프전 운영빌드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정윤종이 개발에 성공하면 프프전 노잼버전이 가능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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