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양은 생산력이 안좋지않나

늘 물량이 못따라오는것같은 느낌이던데

컨도 좋고 견제도 나쁘지않고... 전략적으로도 괜찮은데

보면 신내다가 결국 정면힘싸움을 못이기고 패배하는 걸 많이봤음.

패배할때보면 꼭 인구수가 뒤쳐지고있고

그것도 뭔가 노하우가 있나봄.

정말 특이한건 KT에 두 테란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거....

전태양+이영호 퓨전은 안되는 건가 

보통 테란이 100을 기점으로 인구가 팍팍 늘어나는데 전태양은 그게 느려서 토스가 인구를 역전함.
반대로 이영호는 남들 170-180일 때 200이고.

전략적이다 보면 평소보다 가난해서 인프라 갖추기가 힘들고
공격적으로 하다보면 정말 부대지정할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빠르게 움직여야해서 그런면도 있는듯요

일정 타이밍 견제나 전략 쓰려고 해서 전체적으로 쨰지는거(건물 늘어나거나 멀티,일꾼수 늘어나는거 등등) 이 느림

ㄴ 전략을 안쓰고 무난히 할때도 인프라가 딸리더라고여

ㄴ 뭔가 전체적으로 다르겠죠 리플 같은거 있으면 분석해보면 알수있지만 없으니
무난히 하는데 일꾼 쉬거나 보급고 막히거나 건물 늦게 올려서 돈 모이거나 하는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는건데 정명훈처럼 돈 쌓이거나 일꾼수 적게 뽑거나 하지는 않는거 봐서는 흠..

그냥 컨트롤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인프라가 늦게늘어나는 느낌

컨트롤 치중에서 전체적으로 늦어지게 되면 돈이 쌓여야 정상인데 뭐 그런 경기도 있기는 하겠지만 지금 기억나는 경기들에서는 정명훈보다 그닥 쌓인적은 별로 없던걸로

물론 일꾼 별로 안 찍으면 돈 안 쌓이지만 일꾼은 계속 찍으면서 인프라 안 만들면 자원 금방 쌓이는데 초중반에 일꾼 부족한 적도 별로 못 본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