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코데이가 하루에 다 끝장나다 보니까

좋게 말하면 32강의 상하위 편차가 커지고

나쁘게 말하면 하루 천운빨로 올라온 선수 비중이 높아짐.

승강전도 나름 꿀잼시스템인데 왜 없앴는지.

뻑하면 삽라인타고 몰락하는건 덤.

예전 시스템은 한 번 몰락하면 놓치는 시즌이 너무 길죠

글쎄? 어차피 떨어지면 그 시즌은 손만 빨아야 하는건 비슷함.
다만 다른 점이라면 이젠 일년에 일반 프리미어 시즌이 3번이고 예전엔 4~5번이었다는 점

시스템 탓이라기보단 리그 개최 빈도수의 차이임

오히려 선수들 입장에선 최대한 방송에 많이 출연해서 경기감각을 유지하기엔
예전 방식이 더 나음. 이 시스템에선 그야말로 폐급들이나 B로 떨어지는 거라.

그래도 그중에서 나타나는 신성들은 있으니...주성욱도 예선뚫자마자 바로 우승했었구

시청률과 지나치게 많은 경기 일정 부담때매

어차피 뚫을 놈들은 다 뚫고 한방에 다이렉트로 우승합니다.
이신형도 그럴'뻔'했고, 백동준도 그렇게 우승했고.
박지수도 그렇게 '될 뻔'했고, 최지성도 그렇게 코데이를 씹어먹으면서 우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