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해 몇가지 해명을 하고싶음.

오해를 좀 풀고싶음.

특히 내가 테게에 이미지가 매우 안좋다는건 나도 알고있음.

테게와 저게에서 쌈박질을 하도 많이 했기때문에 적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음.

근데 잘못된 소문이 돌고 있고, 없던일이 마치 사실처럼 퍼지고있는데, 이건 좀 해명해야될것같음.

1. 토스마레긔는 사람들을 신고/저격해서 블럭먹인뒤 자랑하고 다닌다.

- 이건 정말 큰 오해임. 난 이런적이 없음.

이런 말이 돌게 된 계기가 뭔지는 나도 알고있음.

아마 이 글 때문이었을 꺼임

http://www.playxp.com/guest/view.php?article_id=4749302&search=3&search_pos=&q=

이 방명록 신고글은 공개로되어있으니 가서 보셔도 무방함.

이게 어떻게된 일이냐면.. 언제나처럼 테게/저게에서 싸움이 났는데, 나를 포함해서 테란유저 4명과

말다툼이 벌어졌음. 그리고 한창 일이 커지는 가운데 방명록에 그 사람들이 나를 신고한걸 내가 보게되었음.

가만히 있다가는 혼자 블럭먹을 것같아서 나를 블럭먹일꺼면 얘들도 같이먹이라고 글을 올림.

위에링크 참고

그래서 올려놓고 이제 같이 블럭먹을 일만 남앗다고 생각했는데

어케된건지 나는 블럭을 안당하고 저사람들만 블럭이 되었음.

이유는 나도모름;;

암튼 이 일을 계기로 내가 저격수로 몰렸는데.. 사실이 아님. 이 외에 남을 신고한 일은 흐규흐규가 유일함.

2. 토스마레긔는 테란에게 안좋은 통계만 내다가 테란 승률이 나빠지니까 튀었다.

이것도 오해임.

이때 당시 통계를 냈던거는 아무도 통계를 안내고있어서 나 스스로가 통계가 궁금해서 냈던거고

무엇보다 시간여유가 있었음.

근데 통계를 내다가 내가 해외로 1달동안 가야되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프로리그도 못봤고

GSL도 못봤음. 그래서 통계를 멈춘거임. 그리고 귀국해서도 그냥 안내고있음.

그리고 내가 플엑 운영진도아닌데 통계를 내야되는 의무도 없고, 시작했다고 끝까지 내야되는것도 아니잖슴

3. 토스마레긔는 플엑을 떠난다고 선언해놓고 뻔뻔하게 다시 돌아왔다.

이런말은 한적이없음.

이 일의 계기는 내가 테게에서 한창 싸우고있을 때, 일이 커지고 사람들이 나보고 테게에서 보기 싫으니

저게/프게로 꺼지라고 하길래 나도 내심 더이상 싸우기가 싫어서 이렇게 말을했음.

"테게에서 사라지겠다. 앞으로 테게엔 글도안쓰고 댓글도 안 달테니 신경쓰지 말고 살자."

그리고 난 테게에 그 이후로 간적이 없음. 눈팅은 했어도 글은 안남김.

근데 이게 어째서 테게->플엑으로 확대되었는지 나도 궁금함.

어쨋든 이것도 오해임

4. 토스마레긔는 분란을 일으켜놓고 혼자 도망간뒤 남들이 블럭당하는 것을 즐긴다.

이런 얘기가 왜 도는지 난 잘 모르겠음.

물론 내 성격이 다혈질이고 논쟁이 붙으면 참지 않는 성격이라 글이 길어지고 댓글 공방도 길어지는걸

나도 알고 있음.

근데 난 블럭당하긴싫어서 더 하다가는 블럭당하겠다 싶으면 그만둠.

이게 나쁜건 아니잖슴?

붙었으면 같이 블럭먹고 죽을때까지 으리있게 싸웁시다!!

이건 아닌것같은데; 블럭을 1주일간 당해본 기억이 있어서 난 이제 블럭먹기 싫음.

블럭먹기 전에 관두는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함.

신나게 싸우다 욕설+패드립 오가며 같이 블럭먹는건 좋을게 하나도 없음.

5. 토스마레긔는 테란을 싫어한다.

부정하지 않겠음.

난 플엑을 오래해왔고, 실제로 자날 프징징의 특성이 나에게도 있음.

그래서 테게/저게에 그렇게 글을 많이 썼던거임.

그 이후로 최대한 중립적으로 게임을 보려고 분석쟁이를 시작했는데

아직도 댓글을 여러개 달다보면 그 기질이 나오는것 같음.

좀더 자중하도록 노력하겠음.

나로인해 많은 테란유저들이 피해를 봤다면 신고를 당해서 블럭을 먹어도 할말이 없음.

아무튼 난 어그로꾼도 아니고, 분란질을 즐기는 악성유저도 아님.

내가 진짜 어그로를 끄려고 작정하고 분란 + 저격을 할라고 마음먹으면 이것보다 10배는 잘할 자신있음.

근데 난 그런 목적으로 플엑을 하는게 아니고, 그냥 스2를 좋아해서 플엑을 하는거임.

그니까 나에 대한 오해가 어느정도 풀리기를 희망함.

난 다른건 필요없고 신경도안쓰고 5번 테란 깔때 까가 아닌양 말하지만 않음 바라는게 없다
깔꺼면 나 테까다 하고 당당하게 까던가해야지 중립적 시선인척 하는게 싫다

ㄴ 중립적이려고 노력하는 건데 까는것처럼 보이는것 같습니다.
테란을 까려고 글을 쓰는게아님.

ㅇㅇ 님 의도가 아닌걸 이해했음
조금만 더 조심해주면 될듯

근래에 쓴 글중 어떤게 그렇게 테란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는지 좀 알려주면 좋겠음.
그래야 해명을 할테니

압도적인힘 의 사례를 보면 충분히 아실텐데...
선도발로 테징징 소환하기

글쌔 최근은 난 잘 모름; 난 플엑 상주하는것도아니고해서 리그있을때 들와서 놀다 가는터라
최신기억도 좀 과거임

선도발을 했던 기억이 별로없음;;
난 어그로에 끌려가는 성격이지 어그로를 먼저 끄는 성격이 아님.
오늘도 테저 밸런스논쟁은 내가 시작한게 아님.
어제 테프 게임양상얘기는 내가 먼저 시작한게 맞는데, 그 글의 의도는 테프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고, 테란이 쎄다는것도 아니고 토스가 약하다는것도 아님.

밸런스 패치의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말을 하고싶었던거임.

도발은 아닐거임 아마 의도는
님 말한대로 프징징 끼가 남아서 님도 모르는 새 글이 그런 방향으로 갔던거라고 생각됨

나 지금 깔꺼리 찾으려고 이사람 글 뒤지고있는데 별문제될글은 없는듯한데 걍 스투게에서 맨날 나오는소리들

뭐 논란거리가있었는지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도 실수할수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겸허하게 수용하시려는 자세만해도 충분하고 앞으로는 좋은 분위기가 될거같네요. ㅇㅊㄱ같은 사람과는 다르게말이죠. 그분은 종족뻔뻔을 떠나 인성이뻔뻔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