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저전 벨런스에 대해 한마디 하면

지금 프로레벨에선 해외건 국내건 저그가 우세하고 있는게 맞음.

다만 아직 맵갈고 국내에선 gsl코드에스시작도 안한 시즌 극초반기고, 저번시즌부터 누적된 저테전 저그승률이

그 악명높앗던 지뢰테란 씹사기시절 6할대후반 7할대 이렇게 나오는 것도 아니며 이번시즌이 끝날때까지 여기서 

승률이 더 벌어지면 패치고려가 되는거고 승률이 점점 동률이 되어가면 굳이 패치를 할 필요가 없음.

실제로 이번시즌은 맵이 저그놀라고 깔아준것도 있고 반년동안 징징거리던 마이오닉도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저그게이머들 적응하고 승률 맟춰나갔다는거 보면 못느낌? 

테란들이 지금 징징대는게 이거잖슴. 작년에 저그들은 적응으로 점점 승률 동률로 맟춰갔는데, 거기서 패치를

적용시켜버리니까 저그들의 적응+지뢰너프의 시너지효과로 벨런스가 이꼴이 된거다.

그럼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아직 시즌초이고 승률이 많이 벌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벨런스에 칼댓다가

나중에 테란들 적응되고 너프든 버프든 그 패치의 여파가 함께하면 결국 지금같은 상황만 계속 반복될 뿐임.

이번시즌은 지켜보는게 맞음

지뢰가 너프되면서 저그 선수들 대응력도 왠지 그때보다 하향평준화된 느낌

그건 동감. 어찌됐든 이번 시즌 만큼은 지켜봐야죠.

그렇죠

마이오닉에 맞춰갔다는건 공감 못해요. ㅋ 실제로 이신형 선수 무적포스가 감시군주 패치하고 동래구한테 무너졌죠~ 물론 이때는 아직 지뢰 패치 전이었지만~

감군패치로 저그가 앞섰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네..
7할 나오던게 55%가 된 거지 저그가 앞서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