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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4-28 19:45:47 KST | 조회 | 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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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기 때문이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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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점추와 예언자 떄문이었어요.
선고위기사라는 테크에는 문제가 없었고, 테프전을 운영하는 2갈래 운영법중에 하나였음.
선고위기사를 상대로 어떻게 해야되는지는 이미 테란들도 다 알고 있고, 대처법도 다 있었어요.
단지 예언자나 모점추로 스타트를 하고 그다음에 고위기사를 뽑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거는 고기의 책임으로 돌릴게 아닌게
어짜피 고기쪽을 너프해봐야 점추와 예언자가 여전히 강한 이상 밸런스는 바뀌지 않는다는거죠.
냉정하게 말해서 예언자나 점추로 시작해서 테란을 반쯤 병신상태로 만들어놓으면 이미 토스가
뭘해도 유리한 상황이되었어요. 고기든 거신이든 심지어 불사조나 우주모함이든...
그럼 이 상황에서 했어야될 패치가 뭐였냐는거죠.
모선핵 너프 + 예언자 이속롤백 <-- 이게 적절하지 않았냐는거죠.
쓸데없이 지뢰를 건드려서 테프전 경기양상만 획일화 시킨 결과가 나오지 않았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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