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올스타전을 진지하게 개인리그로 만들필요가 있나

올스타전이 진지함을 가지고 있는게 세상에서 제일 노잼인데

글로벌 파이널도 올스타전이죠

케스파는 프로리그가 중심이고 흥행시켜야할 직접적 타켓이니..

뭔 글로벌 파이널
프로리그 올스타전 얘기하는데

아니 그러니까 프로리그 올스타들로 개인리그 치르는게 뭐 어떻단거임;; 애초에 파이널 격인 대회들은 전부 올스타전의 성격을 띄는 것 아닙니까

프로리그 올스타전 과 파이널 격 대회를 같게 보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건데

같게 보는건 아니고 ㅋㅋ IEM 월챔이나 드림핵 윈터 같은 대회들도 그 한해간 좋은 성적을 보인 선수들을 뽑아다가 치르는 올스타전이니까 프로리그가 그렇게 되는 것도 상관없다는거

프로리그 자체가 참가 팀과 선수가 이제는 한정되어 있는데 올스타전을 개인리그로 하고 이걸 WCS티어를 준다는 생각 자체가 이상한거

프로리그 올스타는 팀리그 올스타,
개인리그 올스타격인게 그파,월챔,드림핵윈터,핫식스컵
케스파 입장에서 보면 프로리그 다승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이
프로리그 올스타전을 개인리그화 시키는 것도 한방법이지 싶음
전병헌 회장님의 꿈처럼 1티어급 대회가 되려면 각지역별 예선을 반드시 넣어야 하겠지만..

뭐 어차피 해외 대회도 결국 예선으로 뽑는건 소수고 국내에 기반을 둔 선수들이 참가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프로리그 참가 못한 선수들은 예선 뚫어서 참가해야죠 제가 케스파가 아니니 그렇게 열지 아니 1티어 대회를 열 계획이 있는지부터 의문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프로리그 다승 순위권 선수들의 5전제 경기를 보고 싶어서 말이죠 특히 KT 테란들의 다전제는 꽤 흥행을 끌 요소로 보이는데

해외 대회 가는 방법은 국내팀이나 해외팀이나 똑같은건데 국내가 어렵다고 볼 수 있나 단지 지금이 프로리그 시즌중이라 프로리그를 1순위로 둬서 그렇지

프로리그 올스타전 개인리그화보다는
케스파 1티어 대회에 다승 탑 n위 까지 시드를 주는게 제일 깔끔해보임

국내 팀들은 다 해외 대회 어느 정도 포기하고 프로리그를 참가하기 때문에 국내 팀에 남은거고 해외 팀은 자유롭게 이 대회 저 대회 참가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니 각자의 특징대로 먹고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국내 선수들 해외 대회 참가 못한다고 프로리그 참가자들 시드 달라는 말 안하듯이 케스파에서 여는 대회는 해외 선수들이 굽히고 들어가야죠 어쨌든 케스파는 e스포츠 협회면서 동시에 프로리그 주최사니까요

프로리그 올스타전을 개인리그화하면 장점이 생기는게 선수들간에 다승경쟁이 치열해짐.
팀내에서도 서로 더 많이 나가려고 경쟁, 결국 선수들의 더 많은 경기력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음

또 그파에 나가려면 WCS포인트 쌓아야 하는것처럼 올스타전 개인리그에 나가려면
프로리그 다승포인트를 잘 쌓아야 해서 프로리그를 보는 재미요소가 더 풍성해질듯
현재 라운드별 MVP.다승선수들에게 해외대회 모든경비 지급해주고 있기도 하고 있으니
여기다 프로리그 올스타전 개인리그가 생기게 되면 금상첨화.
물론, 1~2티어급 대회가 되려면 각 지역별 예선도 만들어야..

아니 지금 해외 티어대회들은 어디나 동등하게 문이 열려있다니까요
지금 프로리그 시즌중이라 국내팀 선수들이 가기 어려운거지 시즌만 끝나면 국내팀이나 해외팀이나 다 똑같은데
케스파가 연다고 해외 팀 선수들이 허리를 굽히고 들어가야 하는게 말이 안되는거

다승경쟁은 케스파 1티어 대회에 탑 n위까지 시드를 준다고 하면 충분히 치열해지죠

어차피 예선할거잖아요... 해외 선수들은 그 예선 뚫으면 되죠

해외와 비교한다면 예선 넣으면 동일조건 되지 않음? ㅎㅎ
대회 주최사의 기준에 따라 시드권 배정이 정해질테구
케스파가 주최하니 프로리그에 시드권 배정
시드권을 몇장 배분하냐의 의견차이가 있겠지만 어차피 대회 주최사의 의지에 달림

애초에 팀리그의 올스타전을 티어리그로 만든다는거 부터가 말이 안되는거
예선을 넣는다 해도 프로리그 올스타전인데 예선 뚫은 해외팀 선수가 포함되어있는 이상한 그림이 생김

프로리그 다승경쟁을 케스파 1티어 대회랑 연동하는게 그나마 깔끔함

ㄱ-? 다승경쟁을 케스파 1티어 대회랑 연동하는게 지금까지 말하고 있는거 아니었음?

뭔소리임;; 글 제목부터 올스타전이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저도 케스파 1티어 대회에 다승 탑 n위까지 시드 배정은 반대안함

애초에 아무것도 정해져있지 않은 상태에서 만약을 얘기하는거라 그냥 시간낭비지만ㅋㅋ

예선을 뚫은 선수들은 케스파대회에 초청받은 격이 되겠네요 ㅎㅎ
일단 대회부터 만들어져야....어차피 여기서 하는 말들은 뜬구름잡는격일뿐..

커뮤니티질은 원래 반이 시간낭비고 뜬구름잡는겁니다 난 프로리그 올스타전이 팬투표를 통해 뽑는 그 올스타전이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올스타가 설마 팬들 투표로? 그건 아니죠. 성적기준입니다. 그러니 다승 이야기 나오는거구요 ㅎㅎ

이분이 말하는 프로리그 올스타전은 스1 시절에 하던 그거 말하는거였음...

프로리그 종족별 다승 탑 3 에 팀별 추천 선수 1인씩 여기에 글로벌예선
굉장히 이상함

팬투표 말고 저 기준

팀별 추천 선수 저거 보고 그냥 다승 순위 경쟁이랑 똑같이 봤는데 ㅋㅋ 1티어 대회씩이나 하는걸 팀내에서 기량 딸리는 선수를 보낼리도 없고 팀내 주전들이 시드를 거부할리도 없고 해서

제 기준보구 한말임? 프로리그 종족별 다승탑3는 종족별 고른 진출을 고려한 장치고
팀별 추천선수 1인은 팀별 기여도(팀자체평가)
글로벌 예선은 티어급대회를 갖추고 프로리그의 해외인지도 높이기 전략.
1라운드(예선16강) - 팀별추천1인(8명)+유럽예선(3명)+아메리카예선(3명)+아시아예선(2명)
2라운드(본선16강) - 프로리그 종족별탑3(9명)+1라운드 통과자(7명)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제 생각일뿐입니다

이상하게 먼길 돌아온거 같은데 제가 하려던 말은 프로리그 올스타전이라는 명칭을 쓸 필요없이 프로리그 다승 순위랑 연동은 케스파 1티어 대회에 하고 프로리그 올스타전은 예전과 같은 즐기는식이 좋겠다 라는 겁니다